마일리지, 답변을 들어도 이해가 안 돼.

내 머리가 돌이 됐나 ㅠㅠ





2011년 12월 1일 주문 - 마일리지 730점 쌓임.


...


2012년 9월 24일 주문 - 알라딘 노트를 받으면서 2000점 씀. 하지만 갖고 있던 마일리지가 2000점이 되지 않았으므로 갖고 있던 마일리지를 다 쓰고도 부족해서 마일리지가 마이너스가 됨.


2012년 11월 ~ 12월 주문 - 주문할 때마다 생긴 마일리지로 마이너스 마일리지를 조금씩 갚아감.


2012년 12월 6일 - 마일리지가 갑자기 줄어듦. 2011년 12월 1일 주문으로 쌓인 마일리지 730점이 유효기간 만료로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함.





의문점 : 작년 12월 1일 주문으로 쌓인 마일리지 730점은, 올해 9월 24일 주문에서 이미 써버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12월에 왜 또 사라졌는가?





올해 9월 24일 주문에서 알라딘 노트 받을 때 마일리지 2000점이 자동으로 차감된다고 했는데, 그건 갖고 있는 마일리지에서 2000점을 깎겠다는 뜻이잖아.


그때 내가 갖고 있던 마일리지가 2000점이 안 됐어. 그래서 마일리지가 마이너스가 됐다고.


그렇다면 9월 24일 그때, 내가 갖고 있던 마일리지는 톡톡 털어서 다 써버린 거잖아. 작년 12월 1월 주문으로 쌓인 마일리지 730점도 그때 다 써버렸을 거 아냐.


그런데 왜 그 마일리지 730점이, 유효 기간이 다 됐다면서 이제 와서 또 사라지냐고? 그 마일리지는 올해 9월 24일에 이미 써버린 거 아니었어?





고객센터 답변 : 올해 9월 24일 주문에서 알라딘 노트 받으면서 마일리지 2000점 차감할 때, 작년 12월 1일 주문으로 쌓인 마일리지 730점은 차감되지 않았다.




왜? 그 730점도 9월 24일 주문 당시 내 보유 마일리지인데. 그때 보유 마일리지가 2000점이 안 돼서 갖고 있던 거 다 썼는데.






도대체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놓친 게 뭘까. 어느 부분을 깜박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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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2014-02-08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러게요~## 진짜 이상하긴 하네요...어떻게 해결 되신건가요??

sulfur 2014-02-15 01:02   좋아요 0 | URL
문제가 있던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 글 쓰고 나서 나중에 나중에 마일리지가 다시 정상으로 바뀌었던 것 같아요. 어차피 마일리지는 쓰지 않아서 사라지지만
 
기억 전달자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0
로이스 로리 지음,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비룡소 출판사로선 뉴베리상 받은 게 아~주 중요하겠지? 표지 얼굴 위에 뉴베리상 금딱지를 딱 붙이고. 내용과는 별도로 책을 받자 마자 실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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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위크 Movie Week No.556호 - 2012.12.05 - 2012.12.11
무비위크 편집부 엮음 / 중앙엔터테인먼트앤드스포츠(월간지)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장바구니에 넣고 태평하게 있다가 품절되는 바람에 554호는 못 샀는데 이번 건 보자마자 냉큼 샀다. 기다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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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 예스24에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브라우저 (예를 들어, 불여우)에서도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알라딘


불여우에서 주문할 때 결제하기로 들어가면 플러그인을 설치하라는 창이 뜬다.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으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결제 방법에 카드 결제나 실시간 계좌이체만 있는 건 아니다. 예치금, 적립금, 상품권,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할 수도 있고, 이런 경우엔 플러그인을 설치할 필요가 없지. 하지만 지금은 결제 방법에 관계없이 무조건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한다. 적립금으로 결제를 하려고 해도 필요도 없는 플러그인을 깔아야 한다.



예스24


불여우에서 (결제하기로 들어가기도 전에) "주문하기"를 클릭하면 벌써 플러그인을 설치하라는 창이 뜬다.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으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게다가 예스24는 한 술 더 뜬다. 주문 배송 조회에서 주문 내역을 보기 위해 주문번호를 클릭해도 플러그인을 설치하라는 창이 뜬다.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으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즉,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으면 주문내역조차 볼 수 없다. 주문내역에 들어가서 상품을 취소하는 일도 있기 때문이라는데, 주문번호를 클릭하는 사람이 모두 취소하기 위해 그러는 건 아니잖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브라우저에서도 카드 결제나 실시간 계좌이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거, 사용자 편리하자고 하는 걸 텐데 오히려 불편해졌다. 이게 정말 사용자를 위해서인지 생색내기인지 좀 헷갈려.


모 인터넷 쇼핑몰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카드 결제나 실시간 계좌이체가 된다. 하지만 불여우에서도 (플러그인을 제공하지 않으니 플러그인을 깔지 않고) 주문 단계에까지 들어가 주문할 수 있다. 왜냐면 카드 결제나 실시간 계좌이체가 아니라도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하면 되니까.


어느 사이트가 더 편리하고 어느 사이트가 더 불편한 걸까?


쓸 것도 아닌데 필요도 없는데 억지로 깔아야 하는 플러그인이라면 그냥 액티브 X랑 친구해라. 결제용 액티브 X는 그래도 결제할 때만 깔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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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fur 2012-11-09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 진짜... 예스24 싫은 소리 했다고 그러냐... 장바구니에 든 게 삭제가 안 되네. 계속 오류다. 삭제해도 삭제해도 계속 살아나

sulfur 2012-11-09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 딴것도 삭제가 안 돼............. 삐졌나 봐

sulfur 2012-11-09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제 정상됐다. 내가 삐졌나 보다고 댓글 썼더니 풀렸나 보다 ^^
 

핑크, 화이트, 옐로우, 블랙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아니 아니, 분홍, 하양, 노랑, 까망 네 가지... 창피해.


... 데코레이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캣"이라고 안 하고 "고양이"라고 한 게 신기할 지경이야.


왜 그랭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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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2-11-08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반성합니다.

sulfur 2012-11-09 06:28   좋아요 0 | URL
알라딘 고양이 북엔드 상품 설명 말하는 거였는데, 그거 쓰신 분 아니시죠? 갸우뚱~

조선인 2012-11-09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T 업계다 보니 회사에서 쓰는 말이 영... 며칠 전에도 그냥 '제한없음' 설정이라고 하면 되는데, no restriction setting이라고 말하는 저에게 화들짝 놀랐더랬어요. ㅠ.ㅠ

sulfur 2012-11-09 09:36   좋아요 0 | URL
아... 이공계는 좀 그런가 보다 하는데, 지금은 일상생활에서도 안 써도 되는 영어를 쓰지 않으려면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전 빠숑 업계나 뭐 그런 데가 웃기더라구요. 빠숑 관련 기사도 그렇고 빠숑 관련 종사자 TV에 나와서 하는 말도 그렇게 어쩜 그렇게 한결같은지. 단어 선택이 참... 솔직히 그쪽 사람들 무슨 뜻인지 알고나 하는 말인지, 허세나 잘난척은 아닌지, 안 좋게 보이더라구요.

어쨌거나 댓글이 달려서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