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다이브 읽으니 온몸이 흥건하게 물에 젖은 듯 축축한 느낌이에요.지금으로부터 근미래 2057년을 배경으로 한 #영어덜트소설 인데요.채수호라는 여학생의 마지막 기억은 2038년이에요.지금 2057년에 깨어났으니 그 사이엔 19년의 시간이 흘렀다죠.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다 녹아 15년전에 서울이 물바다가 되어버렸고요.수호의 기억에서 4년이 텅 비어있어요.왜 일까?노고산에서 삼촌 경과 머물고 있는 아이들. 대한민국이 거의 전부 다 물에 잠겼지만 강원도산간지방은 물에 덜 잠겼고 부유층들이 벽을 높게 쌓고 살고 있어요.판교쪽 높은 건물도 물에 잠기지 않아서 거기서 사는 사람도 있고요.아이들은 왜 노고산에 머물러있는걸까요?고장나지 않은 기계인간으로 깨어난 소녀 채수호 그리고 더 좋은 삶의 공간으로 가지 않고 계속 삼촌곁에 있는 아이들끼리의 갈등과 우정들이 그려져요.에스에프영화 속 워터시티생존자들의 처연한 모습과 말못할 사연들이 궁금해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네요.참 제가 예전에 #창비영어덜트소설 읽고 가상캐스팅으로 심달기배우님 찜한적 있었는데 #소설Y대본집 을 보고 꿈속을 거니는 듯한 몽환적인 디스토피아라고 극찬을 해주셨네요.이번 DIVE는 또 어떤 배우님들을 캐스팅해야할지 잔대가리 굴려봐야거쒀여ㅋ#다이브 #소설Y #소설Y클럽 #창비 #소설추천 #영어덜트소설추천 #책추천
#꼭재밌는일이일어날것만같아 #아방작가님 신혜원 본래 이름의 나도 나. 신아방이도 나인 자유롭고 섹시한 비주얼아티스트 #아방 이야기 읽었어요.일단 그리고 봅시다.#아방작가 가 하는 #그림수업 #아방이와얼굴들 이야기와 서른다섯살 프리랜서로 10년차를 맞이한 이야기들에 홀딱 빠져서 읽었네요.뭘 했든 10년이상 하고 있다면 숙명인건가?!원래도 아방작가님 일러스트와 통통 튀는 삶의 모습을 좋아했지만 #상상출판 #신간 #신간에세이 통해서 더 찐득한 팬이 되부럿네용.낭만과 위트를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출판물 강연 광고 방송 전시 브랜드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늘 새로운 도전을 하는 #아방님 므찌다므찌다요 #멋있으면다언니 ㅋ나보다 10살쯤 어리신거 같은데 #아방언니 로 뫼시고 싶다요.11년째 진행중 누적수강생 천여 명인 #그림클래스 아방이와얼굴들도 가고 싶은 취미부자 북캣냥입니다.아방 곁에 있으면 꼬옥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우리는 일요일마다 그림을 그리는 것뿐인데 으응 그으래😁아방작가님 #그림전시회 도 꼭꼭꼭 가보고 싶어요.어깨 망가지지 마시고 건강지켜요. 아방작가 건강 절대지켜❣글도 재밌고 중간중간 그림도 너무너무너무 이쁘고 멋져서 두 번 반한 #일러스트에세이 였어요.그림 멋지니까 그렇다고 글이 별로 아니냐구요?아뇨 아뇽 애용~~글 그림 다 므쪄브러용.와 다 가진 작가님😉#에세이 #에세이추천 #에세이맛집 #에세이잘하는집 #책추천
#3시에멈춘8개의시계 #크레이그라이스 #스크루볼코미디미스터리 창시자의 데뷔작 읽었어요.1939년에 발표한 데뷔작인데 어찜 2022년에 읽어도 하나도 낡은 느낌 안드는건 왜죠?고전의 반열에 오를 수 밖에 없는 #추리소설 이었네요. 이 책 속에 나온 캐릭터들이 다 매력만점이에요.#주정뱅이변호사 #존조셉말론 은 그 이후 책에서도 계속 활약했고 후속작들도 연달아 히트.티비시리즈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렸다고 해용.그 당시 이미 거장이었던 #애거사크리스티 와 페이퍼백 판매량을 겨루기도 했다니 대박이죠?이런 보석같은 작가님을 왜 몰랐을까요?#린틴틴출판사 에서 크레이그 라이스의 데뷔작을 국내초역 출간해서 #스크루볼코미디미스터리소설 장르를 접할 수 있었기에 출판사에게 깊은 감사드려요.건조한 문체에 깃든 유머와 빠른 전개의 서스펜스가 어우러진 #스크루볼코미디 +#미스터리소설 이라뇨👍1946년 세계추리작가 최초로 시사주간지 TIME의 표지모델이 된 작가님이세요.소설 중간중간 전직 기자이자 현직 밴드홍보담당 제이크 그리고 살인사건 일어난 집의 옆 집 명문 브랜드가문의 상속녀 헬렌 둘의 알콜케미에 아주 박장대소요.제이크가 용기내어 부잣집딸 헬렌한테 들이대며 키스하려면 꼭 존J말론이 나타나서 사건수사는 잘 하고 있냐고 초를 쳐요.하~타이밍 하난 기가 막힌다니깐요 ㅋㅋ 매번 만날때마다 되돌이표처럼 계속해서 위스키 마시고 추리하자고 하고요 ㅋㅋ 하아~알콜없음 추리 몬하나봄 .크으으 크흑 정말정말 매력만점 캐릭터3인방이랍니다.#린틴틴 의 #하드보일드문학 예술시리즈 #틴하드 2번째는 크레이그라이스작가님 이었는데 3번째는 어떤 작품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추리소설추천 #미스터리소설추천 #책추천
#학원대신시애틀과외대신프라하 #사교육비 모아 떠난 10년간의 #가족여행기 #이지영작가님 #책 읽었어요.저는 #시애틀의잠못이루는밤 에 나왔던 맥라이언배우님을 좋아했었는데요.그 #시애틀 을 #가족여행 으로 가셨다니 왕부러웠어요.초등5학년 폴군왈 나는 세계여행 안 갈거고 외국인친구도 안 사귈거니까 영어공부 할 필요도 없고 안 하고 싶댑니다.걍 엄빠랑 평생 같이 살고 싶대요.엄빠가 밥해주고 편하고 좋으니 걍 쫙 달라붙어살겄댑니다 ㅋㅋㅋ 아직도 영어대문자소문자 구분불가🤣🤣🤣😜이런 아들둔 엄마라서 동기부여해주려면 미쿡이든 어디든 떠나야하는게 맞겠죠.영어는 기본인거니꽈.참 아들아 20살만 되면 제발 떠나줄래?난 너 20살까지만 키워주고 엄마졸업할래.결혼도 졸업하면 좋겠지만 그건 내생각이고 ㅋㅋㅋ 참 부자동네 많은 서유럽 #프랑스 도 좋지만 모든 음식이 맛있다는 동유럽 #체코프라하 로 징짜징짜 떠나고 싶었네요.태국중국홍콩은 꼭 가보는 걸로요.미쿡 유럽보단 싼 너낌?😆가족여행기 읽다보니 여억시나 남편분👍 고난에 대처하는 긍정적 자세와 둘러대기가 멋졌네요.이러니 쿵짝이 잘 맞고 #학원비 모아모아 #여행 댕길수 있것다싶었어요.울 남으편 허약체질이고 향신료 있는 음식 싫어하고 그래서 떠나자 해도 씨알도 안먹힐 듯요.두 딸도 엄마 말 잘 따르고 여행중 중국서커스하는 애 보고 공부가 더 쉽겠다며 공부하것단 딸 말에 개부럽.울 아들둘 내 말 안따르고 공부한단 소리 즐때 안 혀.대리만족 잘 했습니다요.냐하하#여행에세이덕후 #여행에세이 #여행에세이추천 #서사원
#나의아름답고추한몸에게 부제:'아무 몸'으로 살아갈 권리 #김소민 #몽덕맘 반려견몽덕이와 하루2번 산책하며 살고 있는 #글쓰기노동자 십니다.한겨레에서 13년간 기자로 일했고 독일 부탄 3년여 살았고 국제구호NGO 세이브더칠드런 에서 1년7개월 일했대요.월급생활자(봉급생활자)가 부러운 지역보험 가입자.어디에도 소속돼 있지 않아 불안하지만 대체로 별 일 없이,지리멸렬하게 살 수 있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몸도 아무몸으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김소민작가님이 이 책을 쓰셨네요.못생겨서죄송합니다 이주일 개그가 아니래도 예전에는 다양함을 존중해 주고 그런 분위기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못생김은 '핵토' 소릴 듣는대요.토할 정도로 혐오스럽다고 핵토래요.혐오앞에 붙는 말들을 떠올려보면 악한 존재가 아니라 상대적 약자라고요.혐오의 대상을 구별하는 핵심은 몸이고 몸이 차별의 근거가 된다고요.착취하는 사람이 몸의 차이를 근거로 차별하면 쉽게 오래 착취할 수 있고요.착취당하는 사람 스스로가 자신을 혐오하게 되버리죠.착취당하는 사람은 맞서 싸우기도 힘들어지고요.내 몸을 사랑하고 싶은 작가님의 열망이 이 책을 탄생시켰으리라 생각합니다.#탈코르셋 을 바라보는 복잡한 마음 저도 공감했습니다.김소민작가님은 이제서야 내 생리혈을 바로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곧 완경이고 갱년기시래요.나 역시 혐오표현 피싸충 생리충이란 말을 듣고 기겁한 적 있어서 작가님의 솔직한 고백에 저도 나의 월경에 당당해져야겠단 생각했어요.총4챕터인데 챕터 마지막은 거식증 여성,여성장애인, 정신의학과전문의, 무연고장례지원 사단법인 나눔과나눔 등과의 인터뷰가 있는데 이제껏 차별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니 아무 것도 모르고 천연하게, 천진난만하게 바라본 저 자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약함을 몰아내면 악함이 된다네요.우리가 잘 몰라서 내뱉은 차별이 있었다면 이제부터 차근차근 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