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 입체 자동차 만들기
로이 비쥬얼 원작 / 서울문화사 / 2011년 12월
절판


17일 도착하자마자 앰버와 폴리를 만들었어요.

난이도 별 하나라서 37개월 웅군이랑 저랑 오물딱 조물딱 만들었지요.

아빠가 오면 다른 친구들 만들어라~하고 일러뒀는데 이 날 아빠가 늦게 왔어요.

18일 아침 늦잠 자고 일어났는데 로이를 보더니 울 웅군 아빠가 만들어놓고 갔네?하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18일날 저녁 아빠가 퇴근하자마자 막 들이댑니다~

"아빠 헬리 만들어줘워~"그리고 저도 옆에서 열심히 클리니와 스쿨비 덤푸를 만듭니다.

남편이 만든 헬리와 삼색신호등이 달려있는건 뭐였지?ㅎㅎㅎ

아무튼 웅군은 열심히 뜯어주고 미리 숫자에 풀칠을 해줍니다.

그럼 저는 열심히 조립을 하고 붙을 때까지 책임지고 붙잡고 있었답니다.

37개월이라 아직 디테일하게 접고 붙이기가 안되었는데요.

온 가족이 둘러앉아 웅아~우리 클리니랑 덤푸 이야기 티비에서 봤지?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남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만들기를 하게 되니 참 좋더라구요.

이런 만들기 책 명절에 둘러앉아 같이 만들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는 것도 참 의미 있을 듯 하네요.

맥스(스팀롤러)와 포크(포크레인)두 개 남은 상태예요.

이건 명절 쇠고 집에서 또 만들어 보려구요.

남편까지 합세해서 만들기 시작하니 정신없어서 사진을 미처 못 찍었네요.

너무 너무 좋아하고 폴리와 앰버는 안고 자더라구요.

웅군의 로보카폴리사랑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될듯 하네요.

5살 유치원 입학 예정인 웅군~유치원 고학년이 되면 다시 책을 사줘서 꼭 혼자서 만들어보라고 시켜보고 싶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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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2012-02-12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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