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8-07-16  

꽤 오랜 시간 서재를 비우신 것 같네요 ^^

벽호 세계문학전집을 운 좋게 구하게 되어, 이 빠진 세권을 찾다가 이렇게 서재에 흘러들었네요.

짤막하지만, 마음에 와닿는 감상, 잘 읽었습니다.

실은 '슈틸러'와 '49호 품목의 경매', '마왕' 구매 문의를 하러 들렀지만, 추억이 담긴 책이라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무척 외람된 일이 될 듯 싶군요.

읽고 싶어하시는 책들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구하지 못하셨다면 기쁜 마음으로 빌려드릴게요. 연락 주세요.

cnsla@korea.ac.kr : )

 
 
돌바람 2008-08-03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벽호세계문학전집은 많은 분들이 다시 찾거나 추억이 있는 것 같네요.
비워둔 서재에 기쁜 마음으로 마음을 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