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ticket 2005-08-23  

2주전부터 비가 왔다고 하네요..
전 지난주 목욜, 한국서 돌아 왔는데, 그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도착한 이래 내내 쏟아 부어서, 돈 굳히고 집에만 있었어요. 주일날 교회갔다 오고, 하도 먹을게 없어서 수퍼가서 마침내 돈 쓰고 오고, 그리고 오늘이네요. 읽을만한 재밌는 책도 없고해서, 이렇게 컴앞에 오래 앉아 있어요. 목꺾기라도 해야 목이 시원해 질것 같은데, 목 뼈가 이상하다며 "목꺾기 하지 마세요"하던 의사 말이 신경쓰여 것두 잘 못하고 내내 찌뿌드해 있어요. 웬지, 돌 바람님댁 서재오면 시원해 질것 같아 놀러 와서 몇자 남기고 가요. 오늘 하루, 상큼하게 보내시기를,,,
 
 
돌바람 2005-08-23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오전에 컴이 자꾸 다운되어서 씩씩거리고 있었답니다. 한국에 다녀가셨군요. 만두님 편에 아이가 아프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좀 괜찮아졌는지도 궁금합니다. 비는 여기서 님을 쫓아간 모양입니다. 언니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