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waho > 홍콩의 '카페 데코'

http://www.peakcafe.com

홍콩에 가면 픽 트램 타고 올라가서 빅토리아 피크 정상에서 야경 보고 그 옆에 있는 피크 겔러리아 건물 안에 있는 이 곳에 가곤 한다. 홍콩에 가면 꼭 가서 차라도 마시고 온다. 찬가 자릴 저녁 시간대에 앉으려면 미리 예약이 필요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가도 자린 있다. 음료만 먹으면 7시 30분까지만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 난다.   Mixed Grill 을 한 번 시켰는데 값은 비싸지만 음식맛은  생각보다 훌룡하진 않았고 양은 적당했다.   순전히 자리 값이지만 홍콩에 가면 한 번 쯤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다.   밥 안먹고 음료나 간단한 케잌 정도 먹으면 값도 괜찮다.  개인적으로 마르쉐보다 카페데코가 낫다고 봅니다.

 

 

 The Peak Lookout


 

 

 

 

 

 

여긴 카페 데코 보단 더 비싼 곳이라고 하는데 무슨 동화 속 집처럼 아담하고 이쁘더군요.

http://www.thepeaklookout.com.hk에 가셔서 미리 정보 얻으시면 될 듯 합니다.

저도 가봐야지 하면서 아직 못 가봤는데 메인 디쉬가 125불정도 부터라더군요.  카페 데코보다도 좀 비싸지만 분위기 좋고 맛있다는 후문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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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waho > Felix (페닌슐라호텔의 유명한 bar)


위치 구룡반도 침사추이    페닌슐라호텔 28층
전화 - 852 2315 3188
복장 - 스마트 캐주얼 (샌들 -일명 쓰레빠- 반바지는 출입 불가라고 합니다,)
          그냥 대충 지저분하지만 않으면 될듯,,,
영업시간 - Daily - 6:00 pm to 2:00 am

 

 

 

 

사실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약간 실망했지만 전망은 홍콩섬 및 구룡 일대가 훤히 보이는 것이 너무 좋읍니다.  펠릭스는  페닌슐라 로비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가면 펠릭스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타면 바로 펠릭스에 도착하지요,

인테리어가 멋지긴 한데 이것역시 넘 기대해서 인지   기대만큼은 아니였습니다,

복장때문에 걱정들을 하는데  다들 편안하고 수수하게 입고 가도 상관 없읍니다. 대부분 관광객인데 누가 드레스 업하고 가겠읍니까?

가격은 홍콩에서 밤에  멋진바에서  백만불짜리 야경을 즐기며
칵테일 한잔 시켜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음료만 마시면 비싸지 않읍니다

펠릿스만의 또다른 자랑거리가 있는데 화장실입니다,
^^  인테리어 좀 이색적입니다,
펠릭스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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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추억도 추억은 추억인갑다...
아니면 내가 지극히 새대가리라 지나고 나면 다 좋아보이는 건지...

세월이 많이 흘러도 나는 벽난로가 타오르는 따뜻한 창 너머를 훔쳐보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소원하며 성냥을 긋고 있는 성냥팔이 소녀와 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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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책장이 99.9% 꽉 찼습니다...ㅠ.ㅠ
이대로는 버틸 수가 없어 그간 제가 모아온 만화책 중 일부를 헐어냅니다. 주로 만화책을 소장용으로 모으시는 분들 중 취향이 맞으시면 선택하시길... 배송비는 구입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서울에 한해 주말 직거래 가능합니다. 또한 많이 사는 분은 네고를 통해 추가 할인 가능. 책들은 한 번 정도밖에 읽지 않아 새 것에 가깝습니다. 물론 나온지 오래된 책은 세월의 흔적이 좀 있긴 합니다만.

꼭 팔았으면 하는 책들 - 일괄 권당 1,000원
니아 언더 세븐 1~2(완) / 아베 요시토시, 시공사 (상태 최우수)
부기팝 듀얼 1~2(완) / 카토노 코우헤이 외, 삼양출판사 (상태 최우수) 
아키타이프 1~6(완) / 김선희, 시공사 (상태 보통)
내일을 위하여 1~3(완) / 다카구치 사토스미, 학산문화사 (상태 보통) : 전3권 1,5000원에 판매

안 팔리면 그냥 갖고 있을 책들 - 일괄 권당 1,500원
츠바사 1 / CLAMP, 학산문화사 (상태 최우수)
합법드러그 1~3 / CLAMP, 서울문화사 (상태 최우수)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1~2(완) / 야마다 노리에 외, 대원씨아이 (상태 최우수)
유유백서 1~3 (일본판) / 요시히로 토가시, 슈에이샤 (상태 양호)

관심있으신 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ssct@freechal.com 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과연 팔릴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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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ey 2004-03-27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호박과 마요네즈>요. 전설의 서평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음. 흐흐. (담에 만날 때 주시면 될듯~)

초록미피 2004-03-27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럼 <호박과 마요네즈>는 하영씨에게 낙찰. 리스트에서 뺄께요. 으음 다른 책들도 팔려야 되는데;
 

1. 착한 남자는 못 생겼다.
2. 잘 생긴 남자는 안 착하다.
3. 잘 생기고 착한 남자는 이미 결혼했다.
4.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인 남자는 능력이 없다.
5.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은 남자는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
6.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고 우리에게 관심있는 남자는 바람둥이이다.
7.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고 우리에게 관심있고 바람둥이가 아닌 남자는 동성애자이다.
8.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고 우리에게 관심있는 바람둥이가 아닌 이성애자는 절대 먼저 접근하지 않는다.
9.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고 우리에게 관심있는 바람둥이가 아닌 이성애자에게 우리가 먼저 접근하면 그 남자는 우리에게 흥미를 잃어버린다.
10.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고 우리에게 관심있는 바람둥이가 아닌 이성애자에게 우리가 먼저 접근하여도 우리에게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그 남자는 뭔가 이상이 있다.

만나지마 만나지마~ 에이씨!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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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26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전에 이 글 봤는데, 아주 짜증나면서도 일견 공감이 되드라구요. T^T 결국 괜찮은 남자는 기대말자-라는 체념단계에 이르던데...엉엉~~

플라시보 2004-03-26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정말 짜증나서 못 만나겠군요. 그냥 혼자 있는게 속 편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