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ia337 2004-01-28
반가운 친구에게 우선, (넘 오랫만이니까 공손하게) 조선영 편집자 님 안녕하세요.^^
나 예림이야... 송예림. 언젠가 매스컴을 통해 선영이 네가 소개되는 것을 보고 정말 반가워서 알라딘에 들어와봤어.
여기 리뷰들을 읽다 보니까 국민학교 때 주고 받았던 편지들이랑 쪽지들이랑 모두 기억나려고 하네. 네 멋진 글솜씨가 반짝반짝 빛이 났었지. 너의 근사한 재능을 잘 살리는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가 참 좋아.
내가 좋아하는 '사각사각'도 소개가 되고 있네. 반갑다..쿠쿠..
참, 놀랍게도 울 아버지끼리 동창이시라며!!!!!!!!!!! 우린 그것도 모르고 그렇게 오랜 시간 늘 붙어 다녔구나.^^ 신기한 일이다... 그래도 덕분에 가끔씩 소식 들어.
그럼, 내가 종종 들어와 볼게. 안녕.
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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