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활동 종료 페이퍼
평소에 책을 좋아하던 나는 우연히 알라딘에서 신간평가단을 모집하는 것을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자기계발분야의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어 6개월동안 좋은 책을 읽어볼 수가 있었다.
무엇보다 다행인것은 군입대를 하기전에 모든 활동을 마칠 수가 있었던 것이다. 현재 5월 23일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계속 그 전에도 지원을 했었으나 떨어져서, 겨우 5월달에 붙은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다 마치고 가라고 일부러 떨어뜨린것 같기도 하다. (하하) 만약 군문제가 아니였다면, 9기 신간평가단도 신청했을텐데..아쉽다.
군 제대후에도 알라딘 신간평가단의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가장 의미있게 보았던 책은 3권이다.
1. 보이지 않는 차이
2. 위험한 관계학
3. 1만페이지 독서력
나의 본점 블로그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 책들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꼭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향후 신간평가단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조금 더 도서의 범위를 넓혀주면 좋겠다. 책은 한 달에 2~3권이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범위가 조금 좁았다. 문학부류는 매번 선정되는 것만 보았는데, 모집할 때는 라이트노벨 부류에서도 모집을 했었지만, 선정된 책에서는 라이트노벨류는 한번더 선정이 되지 않았다.
엄연히 라이트노벨도 같은 책이거늘, 문학에서 웬지 차별을 하는 느낌이 든다. 정 같이 선정하기 힘들다면, 라이트노벨 평가단을 따로 선정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한 명의 라이트노벨 애독자로써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