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도시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꿈의 도시??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때는 뭔가 샤방샤방~~ 뭔가 달콤하고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기대를 했었다. 그것도 아니면 뭔가 가슴 부풀어 오르는 희망적인 이야기가 이 책속에 있어서 그래서 책제목이 꿈의 도시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보니 참으로 제목이 아이러니! 하다...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꿈을 꾸기는 하지만 절대 마음대로 잘 될리가 없다.
어쩌면 정말 뭔가 잘 풀리지 않는 우리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이책속에 있을지 모른다. 좀더 현실적일지도,,,,흠~~~~
내용이 궁금하실터~~ 그럼 책속으로 저와 함께 고고~~~~~~~~~

 

꿈의 도시 유메노시 ... 유다, 메카타, 노카타라는 3개의 흡이 합병하여 1년만에 생긴 인구 12만명의 신도시이다.
문명이 갑작스레 이루어진 지방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다섯 명의 스토리가 이 안에 있다.
도모노리( 이혼 독신남)..시청의 사회복지사무소에 근무하며 생활보호비 수급자를 줄여야 하는 공무원이다.
젊고 능력있는 인력들은 대도시로 떠나고 지금은 희망없고 일하기 싫어하는 군상들만,,그리고 힘없고 늙은 노인들만 남은 도시에서 생활보호 대상자들의 신청과 그 수는 늘어가는 실상에서  생활보호비 수급자를 줄여야 하는데에서 오는 답답함과 짜증스러움..그래서 갖은 방법으로 생활보호 대상에서 제외시켰던 할머니가 얼어 죽게 되면서 문제점이 발생하고,,,,
구보 후미에(17세).. 고3 학생으로써 도쿄 4년제 대학을 합격해서 이 지긋한 시골마을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하는 한명이다.
능력없거나, 폭주족, 의욕없이 이 곳에서 뒹글거리는 또래가 되지 않으려 오늘도 학교수업끝나고 지친몸으로 학원으로 공부를 하러 가며 마음을 다지는 ,,미래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학생,,그러나 그녀에게도 의외의 시련이 닥쳐와서 게임중독에 빠진 사이코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다에코(48세) ..좀더 나은 다음생애를 바라며 신흥종교에 빠져서 많은 돈을 기부를 하며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경비 보안회사에 사복보안 요원으로 채용되어 마트에 파견근무 중으로 마트 식품매장의 좀도둑을 적발하는 보안요원이다...적당한 나쁜 마음도 있어서인지 직업이 주는 묘한 기쁨??인지 물건 훔친걸 들켜 말대답도 못하고 떠는 사람들 적당하게 용서하면서 밟아주며 은근 위에서 사람을 내려다 보는 즐거움도 느끼지만 ,,결국 자신이 사이비 종교 간 세력 다툼에 휘말리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안정된 직장을 잃고 자신이 내려다 보던,,그런 행위를 하게 되고 들키게 되는,,참으로 ,,,참,,,뭐하다!!
야마모토 준이치(45세)..선거에 대비해 표모으기 작업에 한창인 출세가도의 야망을 안고 사는 재력가 시의원이다,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시민단체의 리더를 설득하기 위해 야쿠자 형제와 결탁하지만 결국 일은 얽히고 설히고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가토 유야( 23세)...자식들이 모두 타지에 나가 가정을 꾸리기 때문에 유메노시의 마을에 남는 건 모조리 노인들 뿐..
노인들은 의외로 집안에 현금을 쌓아 두는 것을 노리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기 세일즈를 하는 전직 폭주족,,이혼한 아내 아야키는 아버지가 다른 두아이가 걸고 월 23만엔(우리나라 돈으로 230만원 정도)의 생활보호비를 타며 생활하는데,,아야키가 생활보호 대상자에서 누락 되면서 갓난쟁이 아들을 떠맡아 기르게 된다...


 
꿈의 도시는 이 5명을 기본으로 각자의 이야기가 한편씩 돌아가면서 진행을 하는데 처음에는 전혀 상관도 없는 ,전혀 연관 관계가 없는 것 같은 이 인물들이 알고 보면은 간접적으로 연관도 있고 그리고 나중에 갈수록 서로 다른 인물들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과연 꿈의 도시가 맞는지,,점점도 꼬이고 우울해지고 답답해진다... 조금은 우머스럽기도 한 이야기 속에서 실상은 우리 사회의 우울한 모습이 그대로 반영이 되기도 한것 같고,,사회를 비판하는것도 같고,,그리고 이런 모습들, 이런 문제들은 우리나라와 많이 닮아 있기도 한것 같아서 답답하기도 하다.

[공중그네]로 많은 독자를 가진 오쿠다 히데오...무려 630쪽의 두꺼운 꿈의 도시 라는 책속에서 때로는 유머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진지한 글속에서 뭔가 가슴속에 남은 묵직함이라던지,,아니면 나의 꿈을 위해서 착실하게 차근차근 열심히!! 라는 그런 마음을 가져보면서.. 그의 책들을 좀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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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터 - 너와 내가 닿을 수 없는 거리
임은정 지음 / 문화구창작동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1미터,,너와 내가 닿을 수 없는 거리,,,,,,,
1미터라,,겨우 100센치인데,,그 짧은 거리를 너와 내가 닿을 수가 없다니,,어떤 거리이길래,,,제목을 보는 순간 그거리가 상당히 궁금했다,,거기다가 책표지의 일러스트 또한 상당히 독특한데 결박을 당한 팔,,머리에 쓴(이것 뭐라해야할지,,)것때문에 보거나 듣거나 움직일 수도 없어보인다,,이 책의 내용은 무엇일까? ,,
책을 읽고난후 그 1미터의 거리를 알아 버린후에는 상당히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흘렀다,,누워서 읽다가 베게를 촉촉히 적실만큼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렸다,,,,
이 책을 읽는다면은 여러분도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게끔,,그리고 눈물 한방울 흐르게 만들어버릴 책속으로 고고~~~

 

37세 이강찬.. 교통사고로 과다 출혈에 따른 뇌 손상으로 1년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2년을 식물인간의 상태로 있었다.
의사도 가족들도 포기를 하고 인공호흡기를 떼기로 한날 ,,생명일 질긴것인지,,아직은 때가 아닌것인지 인공호흡기를 떼고도 자발 호흡이 가능해져서 또 그렇게 삶은 계속되었다,,비록 자신은 그렇게 죽고 싶다고,,제발 더이상 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외쳐도 어느 누구도 듣지못하고 들어 줄수도 없는 그런 삶이였다.
이강찬,,그는 항상 칭찬받는 우등생이였고 ,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모든 일이 강찬 중심으로 움직여졌으며,,멋진 모습,,이지적인 모습으로 멋진 삶을 살아가는 그런 사람으로 식물인간이 되기 전 무엇하나 어려울 것이 없는 인생이였다,
그러나 지금의 강찬은 죽은 것도 산것도 아닌 그런 존재가 되었다.,,절대고독과 절망의 나락에서 오직 죽음만을 생각하면 죽고 싶다고 외치던 강찬..
식물인간인 강찬의 의식은 모두 죽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찬은 모든 것을 생각을 하고 듣고 볼수 있었다.(실제로 식물인간으로 몇년만에 깨어난 사람들의 사례에서도 보여짐)
아내에의해서 병원을 떠나서 행복 요양원으로 들어오던날,,강찬은 사고후 3년만에 , 그리고 존엄사를 실시하고도 살아서 3개월만에 강찬의 말을 듣는 사람을 만났다. 입도 움직이지 않고 말도 하지 않는 소녀,,게다가 눈도 손가락 하나도 까닥하지 못하는 그녀 또한 식물인간으로 17세때 사고를 당하고서 식물인간으로 6년을 살아온 찬강... 같은 병실 같은 방 그녀와 나의 침대 사이의 거리 1미터 어떻게 둘이 서로 대화가 가능한지는 불가사의 알수 없는 영역이지만 ,,
내 목소리를 듣는 유일한 사람이 서로가 서로인 강찬과 찬강,, 그렇게 나무라고 불리는 두 남녀는 만났다.
절대고독과 절망의 나락에 빠져있던 강찬이 찬강의 말소리가 들리고 내소리도 찬강이 들을 수가 있고,,영혼이 너무나 맑고 아름다운 찬강이라는 소녀를 만나면서 만들어가는 '행복요양원'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기있다.
행복요양원'은 원장님의 사연으로부터 시작해 간호사,,환자들 그들 각각의 사연들로 이루어진 곳,,일반병원들과 다르게 더이상 그들을 나무로 대하지 않고 존중해 주고 살아있는 사람으로 대해준다.
영혼이 맑은 아름다운 소녀 찬강의 소원은 사랑을 해 보는것,,강찬은 뒤늦은 후회와 사랑한다고 외쳐보는데,,너무나 가슴이 아프다,(책을 보시면 아실듯) 닿을 수도 없고 그저 서로를 바라볼뿐,,그녀를 위해서 어떻게 해 볼수 없는 1미터의 거리ㅠ.ㅠ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다,,누구나 다 아는 죽음에 대한 사실 몇가지,,누구나 죽는다는것, 순서가 없다는것,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다는 것,대신 할수 없다는것, 미리 경험도 해 볼수 없다는것,,
이 책을 통해서 지금 내 건강한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고,,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눈물도 흘렸고 감동도 느꼈고,,참 많은 것으로 다가오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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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놀이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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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아리랑][한강]의 작가 조정래 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이번에 조정래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고 해서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불놀이 이 책은 이번에 쓴 책이 아니라,,
1982년 문예지에 발표한 네 편의 중편소설 [인간 연습], [인간의 문], [인간의 계단], [인간의 탑]을 이듬해 연작 장편소설로 묶은  [불놀이] 가 이번에 다시 출간이 되었다. 책을 읽어보니 역쉬 조정래~~라는 생각과 막힘없는 글과 내용으로 순식간에 술술 읽혀지는 책이였고 그리고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슬픈역사속의 격렬한 사회 변동에 가슴아픈 삶들이 보여져서 가슴이 짠하면서 씁쓸함을 금할 수가 없었다,,
자!1 불놀이 그 책속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고고~~~~


59세의 성공한 사업가 황복만,,그에게 어느날 걸려온 전화 한통
--- 배점수씨 안녕하십니까? 배점수, 당신 너무 오래 살았다고 생각지 않소? ---
황복만의 이름으로 산 29년의 삶.. 그의 나이는 쉰아홉, 그 절반은 배점수로 살았고 , 나머지 절반은 황복만으로 살았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었다. 철저하게 숨겨놓은 자신의 과거의 삶과 죄악,,그런데 이런 전화가 걸려 온것이다
-- 그놈은 샅샅이 다 알고 있구나.. 왜 이제와서 ..................--
29년 동안 가족도 모르게 숨겨온 그의 과거가 이 전화때문에  한순간 드러날 절체절명의 위기에 쳐해진다
자신을 신범호라고 밝힌 사내는 이런 자신의 과거의 삶을 알고 있는 것이다,,과연 신범호라는 사람은 누구이며,어떻게 나를 알고 있을까?
그리고 나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책은 신범호(? 물론 본명은 아니다)라는 사람으로부터 걸려온 전화한통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그리고 황복만,아니 배점수는 자신의 과거의 삶을 다시 되돌아 보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죄악?-땐문에 밀려오는 죄책감?? 가슴이 조여온다,,
사건은 신분제도가 있었던 양반이니 지주이니 하는 것들이 존재했었던 시대에 살았던 배점수와 그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겪어야 했던 민초들의 한 스러운 삶이,,소위 인민을 우한 혁명이라는 사회주의 사상이 밀려오면서 그에게 휩쓸려 함께 휘오리 바람처럼 가해자로 또는 피해자의 자리에 서게된 극중 인물들의 삶이 그려진다,
배점수 그의 고향에서 지주로 그 지역을 지배해오던 신씨 집안사람들의 횡포들,,
도저히 삭일수 없이 억울하고 분한 꼴을 당할때마다 가슴 깊이에 피멍이 잡히고 그것이 뭉치고 또 뭉쳐서 돌맹이처럼 딱딱하게 굳어진 피멍덩어리가 한(恨)이라는 것으로 가족들 대대로 대물림하여 한을 심어주었던 신씨집안사람들,,

급기야 배점수의 어린 여동생이 신씨집안 아들놈들에 의해서 성폭행당하는 것을 목격한 점수는 정신히 휙 돌아버리고 그것이 크게 가슴속에 한 응어리로 자리잡는데,, 그런 그에게 인민을 위한 혁명이라는 이라는 이름하게 소위 말하는 빨갱이가 되어서 잔인하게 신씨 일가를 죽음으로 한을 풀고 있었다.
대물림 되어 내려오던 한은 복수를 낳고 그리고 복수는 복수를 낳는데,,그렇게 철저하게 자신의 과를 감추기 위해서 이름과
본적도 바꾸고 외무도 바꾸며 살아왔건만,,그렇게 29년이란 세워이 무사히 지나갔는데,,어느날의 전화로 인해서 피맺힌 과거의 한이 한 꺼풀식 벗겨지기 시작을 한다.
배점수 자신이 저지런 과오때문에 자신의 아내가 몰매를 맞아 죽음을 맞이하고 그에 자신의 행동을 눈을 뜬듯한데,,그런데 이렇게 자신의 과오는 그에 머물지 않고 황 사장의 아들이자 대학의 전임강사인 황형민에게도 그 의문의 사나이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는데,,,,,
배점수 그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평소 존경하던 아버지의 과거를 알게된 황형민 그는 또 어떻게 해야 할까??


 6.25전쟁 전후의 사건들과 우리민족의 무의식에 남긴 상흔과고통이 이 책을 통해서 전해졌고 현제에 남아있을 그 후세들의 가슴속의 아픔도 느껴져서 책을 읽고 가슴속에 남는 것이 상당히 있는 책이였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은 가슴이 아파왔다,,빨갱이로 마구 신씨일가를 죽음으로 몰았던 배점수도 완전히 미워할수가 없었다,
그 마음이 이해가 갔기때문이다,,신분으로도 재물로도 억눌린 자들의 생애에서 얽히고설키는 한(恨)이 이데올로기에 편승해서 휩쓸렸던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이 생생히 그려졌기때문이다.
젊은이들이 한번쯤 꼭 읽어보면은 좋을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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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의 희망 메시지 365
O, 오프라 매거진 편집부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를 움직이는 파워우먼, 오프라 윈프리,,
세계 유일 흑인 억만장자이며, 미디어계의 여제로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명사 100인 가운데 최고의 명사로 선정되기도 하는 오프라 윈프리는 나도 익히 알고 있었다,,그녀가 진행하는 <오프리 윈프리 쇼>도 가끔 보면서 정보도 얻기도 하고 또한 방청객에게 주는 선물이 주는 자동차 선물도 쇼를 보면서 보았다,,그만큼의 파워를 가진 여성이 결코 순탄한 삶을 살지 않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어린시절 그런 역경을 딛고 지금의 자리에 올라왔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그녀를 자신의 멘토로 여기는 것도 이해가 간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가 창간한 잡지 [O, 오프라 매거진]의 발행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잡지에 실린 말 가운데 마음에 와 닿는 말을 그녀가 직접 골라 실었다고 한다.
그녀는 어릴적부터 명언들을 아주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자신에 방의 거울과 벽에  붙어 있는 수십개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명언들을 읽으면서 외우고 다녔다고 하니 ,,아마도 이런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명언들이 사람들에게 고난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기운을 북돋아 주고 영감을 주는 것 같다.

 

[오프라 윈프리의 희망메시지 365]는 오프라가 [O]의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잡지에 실렸던 유명인사의 말들 가운데 힘이 되고 조언이 되어주는 말들을 직접 골라 이 책을 만들었다.
작가,배우 ,오바마 대통령 내외, 정치인. 간디  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미국인이 아니라서
잘 알지 못하는 유명인사들이 전하는 희망메세지가 대부분이였지만 읽고 있다.
사랑, 우정, 용기 등 총 10가지의 주제별로 담긴 명언들을 하루에 한편씩 읽는다면은 ( 그래서 희망메시지 365 ) 매일 새롭게 좀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희망이 없이 이 세상을 살아 갈수 있을까? 매일 매일 뉴스에 보여지는 잔인하고 끔직한 사건사고들 속에서 그리고 요즘처럼 다들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난을 겪고 있거나 잠시 실의에 빠져 있을때 ,, 이 책을 통해서 먼저 인생을 살아본 ,,그리고 그런 어려운 상황을 극복을 한 명인들이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읽으면서  때로는 조언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유머와 자극, 그리고 격려를 받으면서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 내 미래는 아침에 눈 뜰 때 시작합니다..........., 나는 매일 내 삶과 관련 있는 창의적인 뭔가를 찾아내요."

-----마일스 데이비스( 재즈 음악가)-----P346 (나는 재즈를 좋아하는데 마일스 데이비스가 이런 말을 했다니,,멋지군 역쉬..헤헤)

나는 이 책을 매일 많이도 아니고 한 페이지씩 365 일 일년동안 희망메시지를 읽고 싶다.
위의 말처럼 매일 아침 내 미래는 아침에 눈 뜰때 시작되고 내 삶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니,,희망적인 지혜의 말들을 읽으면서 베짱있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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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준다면
게일 포먼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내 나이 고작 열일곱. 이제 알겠다. 죽는 건 쉽다. 사는 게 어렵지.


가끔 뉴스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비극적인 일들,,교통사고,,사건사고들을 들을때면은 남의 일,.나에게는.. 나의 가족에는 일어
나지 않을일,일어나서도 안될일처럼 느껴지고는 한다,,그러나 사람들은 모른다,,누구나,,나도,가족들도,,친구들도 늘 이런
비극적인일과 죽음과 절대로 멀지 않다는 사실을..
네가 있어 준다면.. 이책은 17살 미아의 상실과 사랑과 선택에 관한 책인것 같다,,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 미아의 가족에게 일어났다,,모처럼 눈이 내린날,,( 눈만 내리지 않았다면!!!!!!!! )
모처럼 내린 눈으로 학교는 모두 휴교를 했고 눈이 녹아 내리자 온 가족들은 조금 떨어진 할아버지 댁의 방문을 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단란한 4가족의 드라이브는 시속 60마일로 달리던 4톤 픽업트럭이 조수석을 들이 받으면서 엄마는 그자리에서 즉사를 했고,,아빠도 세상을 떠났다,,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동생 테드가 걱정이 되고 미아는 테드를 찾아 둘러보지만,,,보이는 것은 엉망으로 다쳐져 있는 자신의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내가 죽은 건가? 나, 죽은 거야??
미아의 영혼은 혼수상태인 몸에서 빠져나와 그 모든 광경을 목격한다.,,구급대에 의해서 자신이 병원으로 실려가고 엉망으로 다쳐 이전의 건강한 육체로 돌아갈수 없는 자신의 모습과 첼리스트를 꿈꾸던 미아는 더이상 그 꿈을 이룰 수도 없을 것 같다,
무엇보다 더이상 그녀의 곁에는 사랑하는 엄마,아빠,,그리고 동생은 없다,,상실감,,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과연 그 마음을 누가 이해 할수 있을까?
내 나이에도 견딜수가 없는 그 고통을 겨우 17살이라는 나이의 미아에게는 감당할 수 없을 듯한데,, 그런 그녀에게 주변에서는 말한다,,주인공은 환자분이고 , 살지 안살지는 환자가 결정을 해야 한다고,,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따뜻한 추억들,,마음을 울리는 음악들,,이 모든것이 미아에게 말한다,," 살아줘!" 이제껏 이렇게 간절히 바란 건 없어 살아줘!
이제 고작 열일곱살의 미아,,사랑하는 가족들은 죽음으로 더이상 자신의 곁에 없고,,자신의 육체또한 엉망이다,,그 고통속에서 미아에게 한가지 선택권이 주어졌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했던 기억을 하나둘 떠올리며, 미아는 먼저 떠난 가족을 뒤따라갈지, 아니면 이 세상에 홀로 남아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감내할지 갈등한다
사랑하는 할아버지 ,할머니,킴,애덤 등등,, 이 세상에 남든 떠나든 그것은 미아의 선택이라고 말하주면서,, 그대로 살아 달라고,말하는 부분에서 참으로 눈물이 나고 가슴이 뭉클했다,
사랑의 힘,,진정한 가족의 의미,,작가후기의 어느 말처럼,,사랑은 결코 죽지 않으며, 사라지지도  희미해지지도 않는다.
당신이 사랑을 놓치만 않는다면,,사랑은 불멸을 가능케 한다..(256)
선택을 해야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책이 나에게 물어온다,,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무거운 주제이지만 절대 무겁지만은 않은 글로 사고가 일어나기 전의 이야기와 현재 미아의 상태를 번갈아 가면서 교차 편집이 되어 있는데 ,,진도가 팍팍 술술 나가는 책이지만 책을 덮었을때 여운이 참으로 많이 남는 책이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PS .주저리주저리 나~~~으 잡답 헤헤:  이 책을 읽다보면은 이전에 본 영화 한편이 생각이 난다,,2001년의 톰크루즈,
페넬로페 주연의 <바닐라 스카이> 라는 영화다
영화의 제일 끝부분에 주인공 톰크주의 선택처럼 나는 과연 그런 선택을 할 수가 있을까? 그냥 현실과 똑같은 꿈을 꾸면서 살아 갈 것인가? 아니면은 망가진 얼굴,,변해버린 세상,,이미 남아있지 않은 재산 속에서 받아 들여야 할 현실을 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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