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상1 - 시간을 넘어온 손님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여년: 오래된 신세계 (상) 1 : 시간을 넘어온 손님

중국무협판타지소설 / 묘연 / 이연출판



 

' 삼국지'가 ' 매트릭스' ' 서유기'가 '반지의 제왕'을 만나다

2019년 최대 화제의 드라마 [경여년]원작소설. 2020 중국 종합 베스트셀러

- 책 표지 문구 인용 -



 

타임슬립 판타지 소설은 언제나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많은 타임슬립 소설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읽은 책으로 , 아니면 자신이 죽기 몇년 전의 자신의 몸으로 회귀를 하는데요, 이 책은 그런 설정과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많은 책좋사들이 이미 드라마 <경여년>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책으로도 읽어보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드라마를 보지 못했는데 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어서 좋으네요. 자! 그럼 시간을 넘어온 소님 속으로 가 보실까요?

현대의 중증근무력증으로 모든 근육이 굳은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판션은 어느날 이상한 감각이 느껴지고 굳었던 펴도 움직이는 상황에 당황해 눈을 번쩍 뜨게 됩니다. 그랬더니 대나무 사이로 보이는 광경이 무사들의 목숨을 건 싸움속이며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니 그의 손이 아닌 뽀얗고 앙증맞은 갓난 아기의 손임을 알게 되는데요.

이유는 알수 없지만 판션이 죽은 뒤 그의 영혼은 이 세계로 왔으며, 어느 아이의 몸속으로, 게다가 지금 괴한들에게 쫓기며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상황에서 어느 눈먼 청년 무사가 메고 있는 대나무 광주리안에 자신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눈먼 청년 무사와 한 무리의 검은 기병은 만나게 되고 둘은 대화끝에 딴저우에 '나의 주인'의 유모가 살고 있는 곳으로 새로운 신분, 방해 없는 인생으로 살게 해 주겠다는 검은 기병무리의 우두머리의 약속으로 눈먼 청년은 아기와 함께 그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 아기는 누구이며 왜 살해의 위험속에 쫓기고 있었을까요?


때는 경국 57년, 황제가 친히 이끄는 군대의 서만족 정벌이 아직 진행 중인 상태이며, 아이의 아버지인 호부시랑 스난 백작 판지엔은 황제와 함께 출정중이였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난 곳 태평별원에서 화재시건이 발생하고 아기의 엄마는 괴한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녀의 호위무사인 앞을 못 보는 청년 무사 우쥬는 어린주인을 데리고 야밤을 틈타 살수를 피해 도망중이였던 거죠.

아기 판시엔은 겨우2개월 된 너무 이쁘게 생긴 남자아기였습니다. 어찌하여 이런 시련을 겪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아이의 아버지 혹은 어머니는 신비롭고도 예측할 수 없는 천맥자였습니다, (  천맥자 : 하늘이 내린자, 천맥은 하늘의 핏줄을 뜻하는 말이다. 즉 천맥자는 자신의 피 속에 하늘을 품은 자를 일컫는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따르면 , 몇 백 년에 한 번씩 이런 사람이 태어난다고 했다. - 20 ) 

딴저우로 내려와 이곳에서 할머니의 품에서 자라게 된 판시엔은 자신의 출생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이 나라의 권력의 중심에 있는 호부시랑 스난 백작 판지엔의 사생아임을 말이죠. 그래서 혹시 모를 공격을 피하기 위해 판시엔을 수도에서 먼 딴저위에서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겨우 네살 밖에 되지 않은 판시엔이지만 이미 전생에서 성인의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 아기로 환생했으니 속은 30살의 어른남자인지라 , 거기다 환생자의 특권도 주어져서 남다른 아이로 성장하는데요. 아기 판시엔에게 맹인청년 우쥬가 주었던 전설로만 내려오는 진기 수행을 담은 귀한 비밀의 책을 가지고 한 살때부터 수행을 해서 이미 4살의 판시엔은 천하를 내노라할 무술 강자를 전부 합치고, 무술의 최고 대종사를 다 불러 모은다해도 판시엔은 그들과 달랐으니..... 게다가 그의 몸속 알수 없는 패도전기가 점점 왕성해지기 시작하면서 꼬마 판시엔의 이야기가 책 앞에 펼쳐집니다.

저는 책의 초반부분에 해당하는 100페이지 정도까지의 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더라구요. 4살의 판시엔이 천하에 공인된 독 전문가 페이지에게 독약에 대한 각종 지식을 습득하고, 항상 자신의 옆에서 조금 떨어져 자신을 도와주는 맹인 청년 우쥬에게서 가르침을 받는 등 앞으로 자신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헤쳐나갈 방법을 갈고 닦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재치와 영민함으로 14살때의 첫 번째 암살 시도도 범인을 단숨에 잡아내는 등 앞으로의 이야기가 점차 흥미로워지는 시점에 독자들을 더 궁금하게 만드는 말들이 띄엄띄엄 나오게 됩니다.


" 아이의 신분은?"

" 저는 아이의 진짜 신분을 알고 있는 전체 여덟 명 가운데 누구도 발설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 92


그리고 16살의 판시엔은 마침내 '패도의 권'의 마지막 관문이 '무관'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마침 아버지의 호출로 본가인 징두로 상경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자신의 혼처인 재상 린뤄푸댁의 린 아가씨, 장두의 세력들이 얽히고 , 황자들의 세력 다툼하며 수많은 은밀한 쟁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또 암살시도가 펼쳐지는데.... 판시엔은 자신의 엄마를 죽인 배후에 황실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앍 ㅔ되는데 그 배후를 밝힐 수 있을까요?

총 6권의 책 속에서 이제 겨우 1권을 읽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무협판타지 소설이라서 암살시도가 있어서 펼쳐지는 싸움의 이야기는 너무나 생동감 넘치고 눈앞에 펼쳐지는 듯 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분이 있더라구요.

현대의 기억을 안고 다른 시대와 세계속에서  삶이 주어진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고 신비의 존재였던 어머니를 죽인 그 배후를 찾고 자신의 목숨을 지키며 성취나가는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너무나 궁금해서 어서 2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선물하기 좋은 수세미 - 기초만 배워도 바로 뜨는 수세미 도안 함뜨
김윤정.유인선.한수진 지음 / 경향BP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선물하기 좋은 수세미

뜨개질 / 김윤경 / 경향BP 



 

기초만 배워도 바로 뜨는 수세미 도안 함뜨 

한 번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수세미 뜨개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손뜨개의 계절이 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은 저는 슬스 실과 바늘을 꺼냅니다. 저의 또 다른 취미생활인데 쌀쌀한 날씨에 방콕할때만 즐기는 취미이지요. 그중에서도 요즘 너무 간단하고 금방 하나 뚝딱 만들 수 있는 수세미도 도전을 해 보고 있는데 주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서 만들어 보고 있어요, 도안이 없이 따라하는 것이라서 중간중간 계속 영상을 멈추어야 하고 수세미실의 특성때문에 코가 잘 안보여서 어디로 바늘을 넣어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그렇게 수세미 만들기를 하고 있다가 딱 이 책이 제품으로 왔습니다.

 

이 책은 개성 있는 수세미 뜨개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뜨개 작가 3인방 정클래스, 뽀랑뜨개, 메리제인 의 핸드메이드 수세미 도안을 공개하고 함께 떠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받고 책장을 휘리릭 넘겨보면서 수세미들을 구경했는데 와!~~ 정말 귀하네요. 하나같이 너무나 귀엽고 이쁜 수세미들이 가득합니다. 원래 한 작가님이 출간한 책에서는 마음에 드는 도안 몇개와 이것은 내 취향이 아니야~~하는 도안이 섞여 있는데 이 책은 유명 작가님들의 이쁜 수세미들만 골라서 실어서 그런지 모든 도안들이 다 엄청 귀엽고 이쁘고 멋집니다.

나 ~ 초보자인데 뜰수 있을까? 걱정이 될 것 같지만, 노노 ~~ 일단 동영상만 보고 따라서 하는 뜨개가 아니라 도안이 그림으로 큼직하게 그려져 있고 또 수세미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고 순서대로 설명을 해 가는 식이라 초보자들도 쉽게 뜰 수 있게 구성을 해 놓았습니다.

 

 

 

 

 

 

 

 

구성은 총 3장입니다, 정클래스님의 귀염뽀짝 수세미 12작, 뽀랑뜨개님의 플라워 수세미 12작, 메리제인님의 베이커리 수세미 12작입니다, 이렇게 총 수세미 도안 35작품이네요.

각 작가님마다 개성이 살아있습니다. 귀염뽀짝 수세미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과일, 꽃, 공물, 커피, 등 다양한 작품을 구성을 해 놓았고, 베이커리 수세미는 정클래스님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빵'을 주제로 귀엽고 쉬운 디자인의 수세미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다양한 작품속에서 난이도별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초보자분들은 좀 쉬운 도안을 찾아서 먼저 도전을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집안일 중에서 설겆이는 제일 하기 싫은 일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설겆이도 내가 만든 수세미로 설겆이을 할때면 조금 즐거워집니다, 설겆이를 다 마치고 수세미를 씻어 널어놓을 때도 한번 더 들려다 보게 되구요, 이렇게 만든 수세미를 주변의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수세미 드개는 어디에서든지 할 수 있고 실 색상도 요즘은 정말 다양하게 나와서 어떤 것이든 표현이 가능하구요, 또 다른 뜨개실에 비해서 수세미실은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이 적어서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난이도가 낮은 것부터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수세미당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제가 제일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것은 키위 수세미인데요, 집에 맞는 색상이 없어서 안타깝게도 다음으로 미루고 , 제일 제일 쉬운 도안인 달걀프라이 수세미와 상추 수세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상추도 책에서처럼 저런 상추색의 실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딱 연두색 밖에 없네요.

저는 양면 수세미보다는 단면 수세미를 더 선호를 하는 편이라 딱 제 취향의 낮은 난이도의 두 수세미를 우선 만들었어요.

달걀프라이 수세미보다 상추 수세미도 만드는 재미가 더 있고 상추잎의 넓은 면적때문에 울럭울럭 우는 상추잎이 실제로 보면 훨씬 더 귀여운 것 같아요.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쉽게 정리된 그림 도안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여러컷으로 보여주고 설명해주니 전혀 어려움이 없네요.

그리고 상당히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면서 < 코바늘뜨기 기초 >를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제가 여러 손뜨개 책을 만나 보았지만 이 책만큼 기초가 가장 잘 나온 책은 없었던 것 같아요.

코바늘 뜨기를 전혀 못하는 분들은 이 책으로 시작하면은 좋을 듯 합니다. 무려 47페이지까지 코바늘뜨기 기초를 설명해주거든요.

코로나와 독감때문에 방콕해야 하는 계절 집에서 수세미나 재미있게 만들어 보렵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트로트 열풍 :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
유차영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트로트 열풍 :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

대중음악 / 유차영 / 행복에너지


10대부터 100대까지, 덩실 덩실 더덩실 ~~

흥겨운 트로트 가락의 역사를 되짚어 보자! 

- 책 표지 문구


사실 저는 2020년은 트로트 열풍이 몰아치는 전까지는 트로트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미스터트롯을 시청하게 되었고 저는 트로트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어찌나 맛깔나고 구수하게 잘 부르는지 트로트에 이런 맛이 있었던가? 하면서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었죠. 더구나 전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전염병 사태가 우리나라에도 몰아치고 있는 상황에서 딴 놀거리는 없고 오직 미스터트롯만을 주구장창 재방삼방사방을 넘어서 무한대로 시청을 했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역시 재방을 보고 있고, < 사랑의 콜센터 >와 < 봉숭아 학당 >을 비롯해서 비슷비슷한 프로그램들인 트롯 신, 보이스 트롯도 시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저 뿐만 아닐듯하고요, 우리 식구들도 특히 부모님은 아주 미스터트롯에 흠뻑 빠지셔서 헤어나올 줄을 모르고 있는 상황에 좋아하고 응원하는 가수를 마음속의 가왕으로 생각하며 열렬 응원을 하고 있는데요. 오래되었지만 제가 모르는 트로트들을 가수들이 불러줄때면 와!~~ 너무 좋은데, 감탄을 하면서 듣게 되는데... 정말 주옥같은 트로트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딱 보는 순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시인이자 수필가,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1921년 민중가요인 < 희망가 >부터 2020년 임영웅의 < 이제 나만 믿어요 >까지 ,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 시간순으로 100년 남성 가객을 망라해서 트로트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트로트 열풍 100곡의 노래별로 작사, 작곡, 가수, 시대, 사람, 상황, 사연을 재미있게 풀어서 들려주는데 이 노래에 시대상황과 얽혀서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하면서 놀라움과 감동과 재미가 있어서 알아가는 것이 즐겁게 만드는 책인것 같습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제1부. 세대와 세대를 어우르며 흘러온 절창, 제2부. 한 곡조에 걸쳐진 인생의 기승전결 , 제3부. 흥바람에 팔락거리는 사연을 품은 색깔 노래, 제4부. 돌고 도는 유행가락 트로트가 딱이야, 제5부. 오선지 밖으로 튀어나온 가락과 율동 입니다. 


이 100곡 속에는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곡들이 많아서 자신으 18곡을 찾아서 가사도 정확하게 알고 그 노래에 담긴 시대상황과 일화까지 알게 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의 학창시절 점심시간에 유난히 스피커를 통해서 많이 들려주었던 < 칠갑산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때에도 역시 들을때마다 노랫말이 참 가슴아프네~~ 그런데 점심시간 마다 틀어주니 소화 안되겠다~~하면서 한창 어린나이에 투정도 살짝 했어요. 그런데 이 노래가 나이가 들어갈 수록 가사가 더 깊게 와닿으면서 시집가는 딸은 얼마나 가슴아플까? 발걸음이 안 떨어지겠다~~ 홀어머니를 두고 시집을 가다니 ~ 시집 꼭 가야하나? 나 같으면 안갈텐데~~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 칠갑산 >이라는 노래에 담긴 사연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다르고 훨씬 더 가슴아프더라구요 .

< 칠갑산 >노래는 가난을 못 이겨 어린 딸을 민며느리로 보내고 대물로 받은 콩밭을 매면서 스스로의 가슴을 호미로 후벼 파는 어미의 노래다.(169) 라고 하네요. 이 노래는 작가가 조운파가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칠갑산에 얽힌 전설과 얽어 지은 곡조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말의 민며느리 제다고 성행했던 사회성을 반영한 노래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부잣집에서 왜 가난한 집의 어린 아이를 민며느리로 데려가겠어요, 말이 민며느리이지 머슴이나 마찬가지이니 , 그렇게 어린딸을 팔아넘긴 그 어미의 가슴은 또 얼마나 아팠을지~~ 그래서 이 노래가 그렇게 가슴아프게 다가왔군요, 실제 사연을 알고나니 어미의 애달픈 마음이 느껴져서 노랫말이 더 깊게 와닿습니다.


이 책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있는 임영웅의 < 이제 나만 믿어요 > 곡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에게 주어진 부상 곡이라고 합니다, 작사, 작곡가가 이 노래를 만들게 된 사연과 노래 속의 의미까지 알게 되어서 좋네요. 이 노래는 아가페적인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노래인데 아가페적 상대방은 임영웅의 엄마이고, 그 엄마의 아들 임영웅이고, 트로트를 사랑하는 팬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설명을 듣고 책속의 노래가사를 읽으니 음~ 그렇구나~~ 하면서 더 이해가 가네요.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그리고 읽을 거리가 많아서 좋았던 책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코로나 시대에 전 국민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위로가 되었던 트로트 , 지금의 이 열풍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몰랐던 트로트 역사속에서 주옥같은 남성 가수가 부른 트로트들을 자세하게 알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허준할매 건강솔루션 - 동의보감에서 쏙쏙 뽑은
최정원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허준할매 건강솔루션

한의학 / 최정원 / 행복에너지



유튜브 시대의 가정 주치의, 허준할매가 들려주는 당신 건강을 위한 처방

최정원 한의학박사가 들려주는 약초, 뜸, 지압, 식품 솔루션


​

요즘 저의 최대관심사는 건강입니다, 이전에는 건강에 대해서 특별히 하고 있거나 먹는 것이 없었는데 올초에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건강의 중요성을 요즘처럼 느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양약보다는 한약이 몸에 잘 맞는 체질이라 병원은 그동안 거의 다닌 적이 없었고 한약은 가끔 먹어오던 실정이였는데 이제는 한달에 한번 약을 타러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네요,, 그래서 제 병증에 도움이 되는 한약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고 도움을 받고 싶었는데 딱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저자는 유튜브에서 ' 허준할매 건강TV' 를 운영하는 유뷰브스타로 유튜브를 통해 의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1년 만에 구독자가 33만 구독자로 늘어났고 3천만 누적뷰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유튜브에서는 질병 완화 및 개선을 위한 올바른 약재 사용법, 지압법, 뜸법을 강의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허준할매 건강TV ' 를 책으로 출간을 했는데 바로 이책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한약재는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면 약이 되지만, 어슬프게 알고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말이ㅈ.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드리고자 한다고 말이죠. 한의학박사가 전해는 질병 개선에 도움이 될수 있는 약재들을 소개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제1장 남성에게 좋은 약초 / 제2장 여성에게 좋은 약초 / 제3장 중·노년에게 좋은 약초 / 제4장 어린이·청소년에게 좋은 약초 / 제5장 질병별 효능 약초 / 제6장 약이 되는 식품 입니다.

챕터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해당하는 질병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한방약재, 천연약재, 자연식품 등에 대한 효능, 부작용, 올바른 사용방법을 누구나 쉽게 알아들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잘 설명을 해주고있어서 어렵지 않게 책이 다가왔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전문적인 큰 병이나 그런것보다는 어디가서도 물어볼 수도 없는 그런 질병에 대해서도 책에서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은 할머니 냄새, 할아버지 냄새 등 이런 나쁜 냄새를 없애는 방법도 한약재로 가능하더라구요, 어디가서 물어볼수도 없는 그러나 궁금한 것들이나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1장 남성에게 좋은 약초에는 역시 남성들의 최대관심사죠. 정력과 전립선비대, 비아그라보다 더 좋은 이 약초, 조0, 발기0전, 등등의 독자들이 궁금해할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시네요. 64페이지에 보면은 < 정력을 떨어뜨리는 음식 10가지 >를 소개하고 있는데 고농축 대두 추출물, 콩고기 등을 장기 섭취하는 것을 조심하라고 알려주시네요.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 ㅎㅎ 그외 뭐 고사리,(생고사리의 티아미나 성분때문에), 숙주나물과 율무(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등이네요.

2장 여성건강에 좋은 약초는 역시나 질건강, 잔주름과 잡티제거, 뱃살, 여성갱년기, 냉증, 만성질염 등 여성들이 흔하게 가지고 있고 궁금해하는 질병에 대해서 약초로 개선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 중에서 위에처럼 < 겨드랑이 냄새, 아줌마 냄새, 할머니 냄새 싹 ~ 향기 솔솔 >나게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네요.

물 대신 꾸준하게 복용하면은 몸속엣부터 나쁜 냄새가 풍겨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좀더 나이가 들면은 만들어서 마셔보고 싶으네요


3장 중,노년에게 좋은 약초에서는 중노년층이 자잘하게 겪는 골치아픈 질병들에 대해서 도움이 되는 약초를 알려주는데 치매예방과 치주염, 치통,풍치, 폐건강 등 도움이 많이 되는 것들이라서 실제로 저도 이 책을 보고 식구가 고생을 하고 있는 치주염때문에 알려주신 < 방품소금>을 만들어서 이용해보고 싶으네요

 

 

 

제가 이 책을 보고 요즘 따라서 해 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혈당수치 뚝뚝 떨구는 데 도움이 되는 약초입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언급합니다, 맥문동 6g , 생지황 14g, 인삼 3g, 구기자 7g, 을 물 3리터와 함께 약한불에서 2시간 끓여 1리터로 만듭니다, 1일 3회 식사 전에 반드시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3개월 이상 꾸준히 마셔야 한다고 하니 당뇨환자분들은 일주일 정도 마시고 당수치 안 떨어진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한번 마셔보세요, 각 약재들이 당뇨때문에 망가지는 장기에 도움을 주는 약초들이라 그 효과는 서서히 나타날 것 같으네요..


저는 이 책 너무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큰 병은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이 책은 < 동의보감>에서 사용되었거나 우리 주변엣 흔하지만 효능이 우수한 약재들을 소개하면서 질병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라서 소소하게 궁금하고 고치고 싶었던 질병들에 대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소녀 화불기 1
좡좡 지음, 문현선 옮김 / 북로드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소녀 화불기 1,2

스토리콜렉터 시리즈 86 / 좡좡 / 북로드



 

== 출판사 책소개 인용==

“당신이 날 꼭 안아줬으면 했어요, 예전에는…….”
“내가 바라는 것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삶이에요.”

고대 중국에서 거지의 딸로 다시 태어난 소녀 화불기.
이번 생에서는 자기 힘으로 원하는 삶을 쟁취하려는 그녀 앞에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네 남자가 나타난다.

절세미남 전략가 막약비, 자신감 넘치는 열혈 미소년 운랑,
속을 알 수 없는 세자 진욱, 강호의 신비한 협객 연의객.
과연 그들 중 불기의 진정한 연인은 누구일까?

 

-----------------------------------------

 

요즘 하는 것도 없이 마음만 바빠서 로맨스소설을 많이 읽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엄청난 책소개글을 읽고는 이 책이다!~ 하면서 꼭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이미 책 제목을 딱 보고 중국 드라마 < 소녀 화불기 >를 본 분들이 이 책 엄청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자자해서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네. 이 책은 화제의 중국 드라마 < 소녀 화불기 >의 원작 소설이구요. 중국 110만 부 이상 판매가 되었고

중국 최대의 서점 당당망에서 6개월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 그는 죽음을 눈앞에 둔 나를 구했고,

나를 대신해서 화살까지 맞았죠.

내 심장은 정말 빨리 뛰었어요.

그리고 깨달았죠. 그를 정말로 좋아한다는 것을!"


​화불기 :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어떤 버려진 아기의 몸으로 태아난 것이 좋은 운명인지, 나쁜 운명인지 ~~

막약비 : 망경 막부의 가주이자 천하제일미남.

운랑 : 비운보의 소보주. 불기의 개어미를 죽이면서 처음부터 불기와 나쁜 시작을 하게 된..

진욱 : 칠왕야의 아들 (세자 ). 어머니를 고통스럽게 돌아가시게 한 그녀와 그녀의 딸인 불기의 존재를 인정할 수 없는

연의객 : 강호에서 이름을 날리는 신비의 협객​

동방석

​ 

​

​전생의 기억을 가진채 태어나 버려진 아기는 위로 아홉대가 모두 거지였다는 약령장의 몸이 불편한 불구 거지 화구에게 거둬져  화불기라는 이름으로 키워집니다. 비록 거지신세였지만 화구로부터 완벽하게 사랑받으며 그럭저럭 살아오던 불기가 5살이 되던 해 큰 눈이 내려 화구는 그만 얼어죽고 맙니다. 그러나 아황이라는 개의 젖과 먹이로 불기는 엄동설한에 살아남았고 이 신기한 이야기가 입소문이 나 약령장 임씨 노부인에 의해 채마밭에 물을 뿌리는 계집종이 됩니다. 노부인은 채마밭 담장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불기와 아황(개)이 함께 살도록 하는데, 이렇게 개어미 아황과 불기는 둘이 가족이 되어 7년째 살아오다 불기가 13살이 되던해 상처를 입은 소년 운랑에 의해 아황이 맞아 죽게 되는데요. 이 사건때문에 불기는 칠왕야의 숨겨진 딸을 찾고 있던 망경 막부의 작은 주인이자 천하제일 미남인 막약비를 만나게 되면서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게 됩니다.

​

한편 약령장의 임노장주는 엄밀히 손에 넣은 < 미인상월도 >속의 아름다운 미인의 모습에서 화불기의 느낌을 받게 되고 , 이 < 미인상월도 >는 칠왕야가 사랑했던 여인이며 그녀가 낳은 열두세 살 난 여자아이가 불기라면...... 약령장은 아주 큰 공을 세우는 셈이니 화불기를 자신이 거둔 딸로 칠왕야에게 보낼 계획을 세우지만 막약비도 불기를 본 순간 칠왕야의 여인을 떠올린 바 , 임노장주와 모종의 거래 끝에 불기와 함께 망경으로 상경길에 오르게 됩니다.

가장 돈이 많은 사대가문 - 비운보의 운가, 명월산장의 류가, 강남대가의 주가, 망경의 막부 -중에 하나인 막부가 왜 그렇게 칠왕녀의 숨겨진 딸을 찾아서 헤메는가 했더니 막약비는 말합니다.  " 우리 막부는 칠왕야에게 빌어야 할 일이 있고, 너는 내가 보내는 선물이다 ." 하고 말이죠

​함께 망경으로의 상경길에서 불기는 막약비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게 되는데, 뜻밖의 감짝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당황하게 되는데요. 그가 바로 전생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 전생이 불기와 얽혀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리고 절대로 그에게 자신을 알아보게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말이죠.

​

버려진 아기로 태어났다가 거지로 거둬졌다가 남의집 밭을 돌보는 계집종으로 7년을 살면서 전생만큼이나 평탄치 않은 삶을 살았는데 어쩌면 진짜 시련은 지금부터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상경길에서 검은 기사들의 매복 공격을 받으며 생사의 위기에 처하고,, 망경에 도착을 했어도 아버지인 칠왕야의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막부에 거둬져 수양딸이 되어 막약비의 수양누이동생이자 막부의 둘째 아가씨가 됩니다. 그러나 그 후로도 계속해서 생명의 위험을 받게 되니....이 과정에서 불기는 막부의 주인인 절세미남 막약비, 아황을 죽여서 원수가 된 비운보 소보주의 후계자이자 막약비의 사촌인 운랑, 칠왕야의 아들 세자 진욱 , 불기가 위기의 순간마다 나타나 도움을 주는 강호의 신비의 협객 연의객, 소부주에 어느날 나타난 신의 동방석과 얽히면서 운명의 바람속에 휘말리게 되는데....

 

저는 1권을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거든요. 전생에 다섯살에 유괴되어 꽃을 팔고 소매치를 하면서 매를 맞고 팔려다니면서 고생고생하다가 결국 17살때 산골마을로 팔려갔다가 도망치다 비명횡사를 했는데 눈을 떠보니 버려진 아기라~~ 전생을 기억을 한다고 해도 이번 생에서 전혀 도움을 받을 수가 없으니 타임슬립이 있다고 해도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종친 인생이라 생각을 했건만 .. 칠왕야가 그렇게 찾아 헤멘다는 딸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 뭔가 저를 많이 기대를 하게 만들더라구요.

거디가 인물 좋고 집안 좋은 남정네들이 왜 이렇게 자꾸 꼬이는지, 조금씩 밝혀지는 꽃미남 남주?남조?들의 이야기도 흥미롭고, 무엇보다 화구(거지) 아저씨의 동냥사발의 비밀과 화구 아저씨의 정체가 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야기가 더해갈수록 홀연히 나타나 불기를 도와주는 연의객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했는데...... 음!! 이를어째~~몽글몽글 가슴속에 피어나는 사랑이 이렇게 되면 큰 벽에 부딪치는데 했는데... 나름대로는 해피엔딩이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결말이였던 것 같아요.

저는 1권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상대적으로 2권은 조금 늘어지기는 했지만 화제의 중국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 드라마라도 한번 보고 싶더라구요. 제목이 소녀 불화기 인만큼 여주의 나이가 어려서 그것은 좀 신선했던 것 같아요.

5명(?)의 남자들 중에서 과연 화불기의 진정한 연인은 누굴일지? 진째 불기가 칠왕야의 숨겨진 딸일지도 알아가는 궁금증이 있기때문에 2권까지 달리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저는 모처럼 만나는 로맨스소설이라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