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잡는 스트레칭 - 스포츠재활전문가 문훈기 박사, 최신개정판
문훈기 지음, 윤재영 의학감수 / 예문아카이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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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잡는 스트레칭

건강관리와 유지 / 문훈기 / 예문아카이브


스포츠재활전문가 문훈기 박사

쉽고 간편한 2 ~ 3 가지 동작으로 통증을 바로 잡는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30대까지는 전혀 몰랐던 일이고 아파본 적도 없었던 것 같은데 40대에 들어서면서 안아프던 어깨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못 견디게 아픈 것도 아니고 그냥 잘려고 옆으로 누으면 어깨부분이 살짝 아프거나 약간 무거운 물건을 들때도 어깨가 약간 아파오는데요. 이건 뭐 파스를 붙이기에도 애매해서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정도라 그냥 내버려두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나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책 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 통증 잡는 스트레칭 ] 이라!~~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저자는 ' 스트레칭 박사'로도 잘 알려진 스포츠재활전문가 문훈기 박사입니다. 저자는 20년간 국내 유명 병원의 재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스트레칭만으로도 통증 없는 몸,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깨달았다고 합니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각 영역 프로 운동선수들의 재활도 해오면서 아픈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운동은 치료로써의 운동, 즉 재활 스트레칭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일본에서 대중화하고 있는 P스트레칭을 국내 실정과 한국인의 몸 상태에 맞도록 130여 가지의 기술을 개발하면서 전문적인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통증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이며 더이상 방치하면은 안된다는 경고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하네요. 이때 바로 스트레칭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사실 통증은 근육이 약해질수록 통증의 재발 주기도 짧아지며 통증을 이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근육을 강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니 통증 극복의 최고 방법은 춘동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운동은 치료의 의미를 가진 운동 즉 스트레칭을 말합니다.

 

 

 

 

책은 크게 2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이론편으로 내 몸 통증 알기 입니다. 이 장에서는 몸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 이론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 몸의 구조나 몸의 관절과 뼈의 위치 등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 몸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장을 통해서 공부를 많이 하게 되고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장에서는 실천편으로 내 몸 치료하기 입니다.  허리, 등, 목, 어깨, 팔꿈치, 손목, 골반, 무릎, 발목, 발바닥까지 통증 부위별 스트레칭으로 통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는 특히 어깨가 아픈 관계로 어깨 통증 부분편을 관심있게 읽어보고 동작도 따라서 해 보았습니다.

특히 어깨는 과사용, 사용 안 함, 잘못 사용 이렇게 3가지로 나뉘어 주된 원인을 찾아봅니다. 사용 안해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니 놀라웠는데 그 이유는 많이 사용을 안하면 어깨의 관절이 굳어가고 어깨를 돌리는 윤활제 역활을 하는 물주머니 수분을 마르게 해 오십견과 퇴행성 어깨 질병을 진행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깨 통증은, 옆으로 누워 손목 잡고 누르기, 등 뒤에서 팔꿈치 당기기, 가슴높이에서 팔 걸고 당기기, 문틀에 팔꿈치 대고 어깨 늘리기, 등 뒤에서 수건 위로 올리기, 팔 힘 빼고 늘어뜨려 돌리기 동작이 있습니다.

어깨 통증 없애는 스트레칭 동작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책을 보고 따라서 해 보았는데 어렵지 않게 해 볼 수 있었습니다.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앞으로 꾸준하게 해 보고 싶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상당수가 통증에서 해방 될 수 있다고 말이죠. 그뿐만 아니라 병으로 나아가 수술할 수도 있는 일도 막을 수 있고 혹 수술 후 발생하는 통증의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파스 뿐일 정도까지는 아닌 정도의 통증인데 앞으로 이 간단한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하려고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판형이 크고 사진이 커서 동작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와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펼쳐놓고 따라하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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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 A의 시대착오적 추리
모리 아키마로 지음, 이수지 옮김 / 거북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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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 A의 시대착오적 추리

장르소설(일본추리) / 모리 아키마로 / 거북이북스



 

[라쇼몽]의 대문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21세기 도쿄에 환생하다!

시대착오적 인물이 되어 버린 류노스케가 마주한 21세기 세상은?

그리고 다이소 시대의 남자와 21세기 여자의 기묘한 만남!

- 책 표지 문구 인용- 


 

오랜만에 좋아하는 장르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소개문구가 너무 흥미로워서 당장 읽어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추리소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자! 그럼 오랜만에 읽는 환생? 타임슬립? 과 미스터리가 결합된 이책으로 가보실까요?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소설가 아쿠타카와 류노스케는 한 밤중에 자택에서 치사량의 독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최근 그를 괴롭혔던 것은 늘 그렇지만 재능, 여자문제, 혈족 간의 다툼과 문단의 알력이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최근 톱니바퀴의 환영에 시달리면서 육체적인 괴로움을 많이 느꼈것이 아마도 그런 선택을 하는데 큰 몫을 차지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신비롭고 중성적인 목소리에 깨어보니 , 설화모음집< 콘자쿠 이야기집>에 등장하는 도적의 이름인 하카마다레 라는 여자(?)가 나타나 자살을 시도한 그가 깨어난 이곳이 어디인지 설명을 해줍니다. 라쇼몽의 아래! 라고 하는데 사실 여기서 뭐지? 라쇼몽? 어디서 많이 들어는 봤는데 했습니다. (책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검색해보니 영화로도 만들어졌네요)


" 여기는 너의 상상 속 세계다. 정확히는 너의 상상과 너의 상상을 수용한 자들이 만들어낸 공동 환상 세계라고 생각하면 돼." 라고 하네요. 그리고 류노스케는 그 속에서 아래를 보게 되는데.... 그곳에서 보게 된 것은 현대의 도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이였습니다. 길을 건너는 여자의 가슴에 가위를 깊숙이 꽂고서 도망가는 노파, 그리고 머리가 벗겨진 노인은 그 옆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절망하며 무릎을 끓고 있었고, 또 그 옆에는 온 몸이 흠뻑 젖은 여장 남자가 그저 멍하니 서 있었으며, 그와 조금 떨어진 뒤편에는 헬맷을 쓴 남자가 자전거를 탄 채로 전복되어 피를 흘리고 있었던 거죠.  하카마다레라는 이 사건이 첫 번째 비극일 뿐이며 이어 사건들은 연쇄적으로 일어나 지옥도 같은 사건들로 계속 이어져 도쿄 전체가 이상해진다고 말이죠.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정신이 연쇄하는 현상을 '라쇼몽 현상'이라 불리는데 이 사건들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인 류노스케 뿐이라고 말하죠. 류노스케는 다른 것은 몰라도 칼에 찔려 죽억는 아름다운 여인을 구하고 싶은 마음에 하카마다레에게서 단 한번의 기회를 얻어 21세기 도쿄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칼에 찔려 죽은 그녀를 찾아가 그녀가 자신의 집에 가정부로 일하게끔 꾸미고 그 여자를 살릴 방법을 생각하면서 다이소 시대의 남자와 21세기 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됩니다, 

 

 

 

칼에 찔려 죽을 운명의 여인의 이름은 우츠미 야요이... 교사였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진저리를 느끼고 몇년만에 사직한 전직 국어교사입니다, 평소에 류노스케의 작품을 좋아하고 그를 동경하며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든 그녀는 류노스케의 외모를 보고 가정부 일을 받아들이게 돼죠. 헤이안 다이소 시대에 사람이 21세기에 살다가 보니 모르는 것이 천지. 이런 일로 둘이 티격태격하면서 대화를 하는 것들이 책 읽는 재미를 더 하는 것 같습니다, 간간히 풋!~ ~ 하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가적 유머가 있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 머리카락을 자르는 노파 '는 도시 괴담식으로 조금씩 수문이 퍼져나가고 있는데 시대착오적인 기모노 차림으로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외모가 똑닮은 남자와 21세기 젊은 여성이 둘이 힘을 합쳐 몹시 기이하고 괴상한 사건을 막을 수 있을까요?

왜 노파는 여자의 머리카락을 계속해서 자르고 있는 것일까요? 왜 아무도 노파를 붙잡지 못하는 것일까요? 또 새로 별개의 별난 사건들이 계속 곳곳에서 움트기 시작을 하는데.....


왜 책 제목이 시대착오적인..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지 크게 공감합니다. 그가 추리하고 사건을 멈추게 하게 위해 하는 행동들이 너무 시대착오적입니다. 예를 들어서 그 몸으로 여장을 해서 스스로 머리칼을 자르는 노파의 미끼가 되겠다면서 화장과 분장으로 거리에 나가는데 당장 경찰에게 잡히고 말죠.. 그럼에도 둘의 캐미가 좋아서 사건은 차곡차곡 결말로 이어지고 있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노파가 왜 여자들의 긴 머리카락을 자르는지, 그리고 그 배후의 인물이라던가, 또 더 큰 배후의 악이라던가 그런것들이 다 밝혀져서 후반에서 시원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그럼 21세기에 타임슬립한 류노스케는 어떻게 되느냐고요? 그런 책을 읽어보세요. ㅎㅎ

아!~~ 한가지 아쉬운 점은 < 라쇼몽 >이라는 책이 계속 주된 내용으로 나오는데 라쇼몽을 모르면은 책 읽는데 답답한 점이 많을 듯 합니다, 검색을 해서 라쇼몽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읽고 이 책을 읽으면은 훨씬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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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박소현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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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클래식 / 박소현 / 페이스메이커


어! 이 음악이 클래식이었어?

멀리하기엔 너무나 가까운 클래식!

누구나 클래식을 듣고, 보고, 읽고, 즐긴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지만 자주 듣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은 듣고 싶은 생각이 들때 음반을 찾아서 기기에 넣어서 듣는 편이라 그렇게 많이 듣지 못하는 실정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내가 알지 못하고 있었지만 우리 주변에는 숨은 클래식이 가득했구나~~ 일상생활 곳곳에서, 대중음악 속에서도, 티비 드라마와 영화 곳곳에서도, 만화와 문학책 속에서도 그렇게 우리는 클래식을 만나고 있었더라구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클래식은 무겁고 어려우며 지루해서 지나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음악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책을 통해서 생활 곳곳에서 우리가 만난고 있었던 클래식은 전혀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클래식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었고 우리는 그런 클래식을 너무나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식하고 있지 않고 있었지만 우리는 관공서나 병원, 서비스센터에서 전화을 걸어 연결될 동안 기다릴때 흐르는 대부분의 음악이 클래식이였고 영화나 드라마 수많은 광고에서도 끊임없이 클래식을 듣고 있었더라구요.

길을 가다가 또 지하철역에서 들었던 멜로디가 또 동화와 가요, 트로트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책 내용이 훨씬 더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책이 술술 잘 읽혔습니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장, 일상 속 클래식 / 2장. 대중음악 속 클래식 / 3장. TV 속 클래식 / 4장. 영화 속 클래식 / 5장.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속 클래식 / 6장. 문화 속 클래식 / 7장. 여기에도 클래식이? 입니다.

일상 속 클래식의 이야기부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제일 첫 이야기는 추억의 자동차 후진음인 베트벤의 < 엘리제를 위하여 > 입니다. 너무 많이 들어서 약간 싫증도 날려고 하는 곡이죠. 한때는 이 곡이 들리면 어디에서 차가 후진하나보다 하면서 주변을 살피면서 조심했던 기억도 납니다. 이제는 추억의 음악으로 느껴지지만 아직도 통화연결음과 벨소리에서 간혹 들리기도 하죠.

책의 순서는 각 장에서 5~ 7까지의 클래식 곡과 그 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클래식 곡에 얽힌 이야기와 음악가, 그리고 뒷 이야기까지 들려주어서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곡이 듣고 싶어지는데 QR코드가 각 곡마다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생생하게 음악을 들어 볼 수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엘리제를 위하여 >곡만 해도 엘리제가 누군인가에 대한 비밀을 들려줍니다. 베토벤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대상을 ' 뮤즈'로 삼아 작곡을 하고 그녀들에게 헌정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 엘리제를 위하여>의 엘리제는 누구일까요? 두가지 가설이 있는데 하나는 베토벤의 많은 연인들 중 한명인 테레제 말파티 라는 주장입니다.

당시 베토벤이 테레제에게 청혼할 때 러브레터처럼 헌정했던 이 곡의 자필 악보에 쓰인 ' 테레제를 위하여'를 훗날 베토벤의 악필 때문에 엘리제로 잘못 해석했다는 가설입니다. 두번째 가설은 독일 고전 음악 작곡가인 요한 네포무크 훔멜의 아내이자 소프라노였던 엘리자베스 뢰켈이 엘리제라는 것인데 그녀는 베토벤과 좋은 교류를 이어갔고 그녀의 별명이 엘리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설로 여겨지고 있는 것은 역시나 테레제가 엘리제라는 것인데 테레제가 이 악보를 유품으로 남겼고 정황상 더 맞는 것 같아 정설로 여겨진다고 하네요.


한 클래식 곡에 얽힌 이야기가 끝나면 그 다음엔 < 여기에도 클래식 ? > 이라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이 페이지에는 이 클래식 속이 사용된 다른 미디어나 작품들을 소개하는 코너인데 다양한 매체에서 배경음악이나 다른 방식으로 사용된 것을 보고 오!~~ 하면서 맞아맞아 하고 공감도 하고 놀라웁기도 했습니다.

또 < 어디에서나 흔히 사용되는 음악 용어>라는 코너도 있는데, 여기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다양한 곳에서 음악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었더라구요, 아파트 브랜드나 주방세제, 결혼 정보업체, 빵이름, 치료제약품 등등에서 음악 용어가 사용되고 있어서 놀랍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 스카이 캐슬 >에서는 정말 다양한 클래식 곡들이 등장했더라구요. 스카이 캐슬을 가득 채운 수많은 클래식 중에서 저는 특히 인상 깊었던 곡은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의 테미곡이 바로 슈베르트의 가곡 < 마왕>이였다고 하네요. 드라마에서는 특히나 클래식 음악이 사랑받는데 음악 드라마인 < 베토벤 바이러스 >, < 너의 노래를 들려줘 >, < 내일은 칸타빌레 > 이외에도 많은 드라마에서 클래식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는데 책에서 언급된 많은 드라마와 클래식 곡을 찾아서 다시 들어보는 것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나는 미쳐 몰랐지만 무심고 지나치는 나의 일상속에서 클래식 음악이 항상 함께 해왔었다는 것을 이번  을 읽으면서 느꼈습니다. 이제는 길거리에서 드라마에서 영화에서 클래식 음악이 들리면은 그냥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어떤 곡인지 궁금해하고 한번 찾아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래식을 어렵고 지루하고 지나치게 고급스럽다는 편견을 버리고 생활 곳곳에서도 클래식과 함께 하며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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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수업 - 차근차근 따라 하면 작품이 되는
김도이 지음 / 라온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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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수업

취미일반 / 김도이 / 라온북


그림 잘 못 그려도 괜찮아

간단한 선 긋기부터 멋진 도시 풍경까지

초보자도 쉽게 그릴 수 있는 나만의 일상

- 책 표지 문구 인용 - 

 


처음에는 컬러링부터 시작을 했는데 컬러링을 하다가 보니 캘리에 관심이 생겼고 캘리를 구경하다가 보니 이쁜 그림을 그려서 엽서 만드는 것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간단하게 배경을 그리고 색칠을 한다음 멋진 캘리 글귀를 적어 놓은 엽서는 너무나 멋져보였는데 이렇게 어반스케치까지 관심이 이어지네요. 그렇지만 아직은 관심만 많이 갔지 실제로 도전을 못 해보고 있는데 이 책을 보고 어반스케치의 기본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저자도 캘리그라피의 배경으로 쓰기 위해서 시작한 사진의 매력에 빠져들다가 멋진 사진을 보면은 그림으로 옮기고픈 충동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어반스케치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림도 따로 배워본 적이 없는 저자가 이제는 어반스케치의 매력에 빠져서 이제는 이렇게  책까지 출간을 하게 되었네요.


어반스케치...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은 단어일 것 같은데요.

어반스케치(Urbansketch)는 도시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을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P 12). 요즘 그림그리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야외로 나가서 조그마한 노트를 꺼내어서 그림을 그리고 간단하게 그 자리에서 수채화로 색칠을 하는 모습을 간혹 볼수 있습니다. 이런게 바로 어반스케치라고 하네요. 엄밀히 말하면은 어반스케치는 현장에서 완성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행지에서 담아온 사진 등을 보고 그리는 것까지도 작은 의미로 어반스케치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반스케치라는 단어는 그렇게 오래전에 나온 단어가 아니더라구요. 화가이면서 기자였던 가브리엘 캄파나리오에 의해 2007년 어반스케치로 명명되었고 줄여서 USK라고 부른다고 하니 그리 오래된 단어가 아니라 생소했던 것 같습니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어반스케치가 무엇인지? 부터 설명을 하면서 어반스케치를 하려면 준비물은 무엇인지, 어반스케치에 사용되는 도구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어반스케치에 주로 사용되는 몇가지 기법인 - 해칭( 선을 여러번 반복적으로 겹쳐 작업하는 방법), 문지르기, 번지기, 두드리기 등을 설명해줍니다.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서 선긋기부터 도형 겹쳐 그리기까지 펜과 종이의 질감을 느껴보면서 그리기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알려줍니다.

미술의 가장 기본은 선긋기라고 하죠. 이 책에서도 가장 기본으로 선긋기부터 시작하라고 알려줍니다.  삐뚤삐뚤한 선 그리기 부터 시작해서 가로 세로 직선 그리기, 구불구불 곡선 그리기, 뽀글뽀글 라면 모양 선 그리기 등 초보자들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선 긋기 부터 시작합니다, 특히 뽀글뽀글 라면 모양 선 그리기는 너무나 중요한데 뽀글뽀글 실타래처럼 얽히고설켜 있는 모습은 엮어서 예쁜 꽃들과 나무들과 숲들을 손쉽게 그려낼려면 이 선긋기를 반드시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어서 그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그림보고 그리기, 사진 보고 그리기, 눈앞에 보이는 것들 그리기 등 연필로, 라이너팬으로 쥬스업펜( 물에 번지는 수성펜으로 흑백 분위기나 눈 쌓인 모습을 그릴 경우 수묵화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펜 ), 볼펜으로 플러스펜으로 네임펜으로 그리기를 해보고 간단하게 수채화 물감으로 색칠하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너무너무 멋지게 다가옵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내 주변에 있는 커피잔이나 머그잔, 주전자, 가위, 지우개, 작은 화분 등 간단한 소품부터 그리기 시작했다가 이제는 밖으로 나가서 본격적인 어반스케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을 하고 있는데 예시로 보는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어설프더라도 매일 꾸준하게 즐기다 보면은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겠지요?

저자도 매일 그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연습량에 비례해서 실력도 늘어난다고 하는데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반복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몸이 기억하도록 습관을 들이면은 좋다고 하네요.

매일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보다 우리에게 많은 힐링의 시간을 주는 것 같습니다. 소소한 위로와 격려가 되는 것 같은데 저도 이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밖에 갔다가 사진을 좀 찍어와서 집에서 드로잉하고 색칠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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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세계기록 2021 (기네스북) ㅣ 기네스 세계기록
기네스 세계기록 지음, 신용우 옮김 / 이덴슬리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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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네스 세계기록 2021

기네스 세계기록 시리즈 / 이덴슬리벨

 


[기네스 세계기록] 자체가 기네스 기록,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기록 보유자들의 가장 멋진 순간을 포착한 1,000여 장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실린 3,500여 개의 신기록을 담은

세계 제일의 기록 사전! 


 

   그동안 티비에서 기네스 셰계기록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면 너무나 놀랍고 흥미롭게 보아다가 작년에 [ 기네스 세계기록 2020 ]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이번에도 2021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책을 받자마자 책의 판형 크기에 놀랍고 책을 펼치자 전체를 가득하게 올컬러로 채운 놀라운 장면장면들이 저를 놀랍게 만드네요. 기록 보유자들의 멋진 순간을 담은 올컬러의 사진들이 가득한데 무려 10000 여 장의 사진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신기록을 담은 이야기들을 듣려주는데 역시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챕터의 구성은 2020 편과 비슷하지만 올해는 12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태양계 / 자연계 / 동물 / 인간 / 시간과의 싸움 / 기록 마니아 / 문화 & 사회 / 모험가들 / 테크놀리지 / 게이밍 / 팝 컬쳐 / 스포츠 이렇게 12개의 챕터 ​로 구성이 되어 기네스 세계기록의 순간을 포착한 1,000여 장의 사진과 함게 3,500 여개의 업데이트 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 내용들이 업데이트 되었을까 너무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특별 구성으로 < 게임에 관한 놀라운 기록>들도 함께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흥미롭게 다가올 듯 합니다,

 

 

 

 

저는 푸시 업을 하나도 하지 못하는데요. 여자이기도 하고 팔에 근력이 없어서 단 하나도 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3분 동안 한 팔로푸시 업 많이 하기 남자편에서 신기록을 가진 분을 보니 와!~~ 180초 동안 한 팔로 푸시 업을 126회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또한 다른 한 손 타이틀인 1분 동안 핸드 릴리즈 푸시 업 많이 하기 기록도 가지고 있는데 28회라고 하네요. 이 분은 피티니스광으로 푸시 업 운동을 평소에 많이 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세계 신기록 하나를 말하자면 1시간 동안 햄버거를 가장 많이 만들기(재료 있는것으로 조립하기)기록에서 2019년 6월 13일 그리스의 유명한 셰프 아키스는 햄버거를 60분 만에 3, 378개의 치즈버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분은 TV쇼 < 마스터셰프 >에도 출연해 우승을 하기도 했던 사람이라고 하네요,,손이 정말 빠른듯 합니다,


< 큰 과일 & 채소 >편이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가장 무거운 자몽은 무게가 3.59Kg이나 되었고 키우는 동안 이 엄청난 무게를 나무가 감당하게 하기 위해서 특수 제작한 해먹으로 밑을 받쳐두었다고 하네요. 가장 무거운 토마토는 4.377kg 이나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 하나에 4킬로가 넘다니 엄청나네요. 더 무거운 비트 소식에 깜짝 놀랐는데 가장 무거운 비트는 영국 궨트에서 수확한 23.995kg 이고 가장 무거운 샐러리도 영국 우스터셔 맬번에서 측정한 42kg의 샐러리라고 합니다.

가장 거대한 호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크그로브에서 열린 24회 연례 거대호박축제에서 942.11kg의 잭 - 오 -랜턴( 핼로윈 호박등 )이였다고 합니다, 호박을 잭의 얼굴로 조각하기 전에 무게가 무려 900킬로가 넘으니 정말 엄청 대단한 것 같아요. 어떻게 옮겼을지 그것도 신기합니다.

 

 

 

 

동물편에도 놀라운 기록들이 너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거북이나 날개짓이 가장 느린 곤충( 유럽 산호랑나비), 현존하는 가장 큰 발톱을 가진 동물인 왕아르마딜로, 날 수 있는 가장 키가 큰 새 큰두루미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러나 가장 재미있게 읽고 놀랐던 것은 역시 인간의 이야기였습니다.

저 사진속에 턱에 난 수염을 보세요. 여성입니다. 턱 전체에 수염이 난 최연소 여자의 기록인데 영국의 하남 카우르는 2015년에 24세의 나이로 얼굴에 수염이 난 사실이 기록되었다고 하네요. 평생 면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남자보다도 더 수염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발이 큰 여성은 영국분인데 16-17세 경에 이미 발이 다 커서 오른발이 32.9센치, 왼발이 32.73센치였다고 하네요, 키는 195센치라고 하니 키도 크고 발도 큰데 정말 말이 어마어마합니다.

또 10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페이스 라는 분은 8세에 총기 사고를 당해서 얼굴도 손상시켰고 뇌에도 총알이 박혔는데, 총알이 박힌채로 최소 94년 175일을 사셨다가 천수를 누리고 103세로 떠나셨다고 하네요.

또 여자  입장에서 저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세계 신기록은 1991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대학 의료센터에서 한 여자의 오른쪽 난소에 있던 138.7kg 무게의 다낭성 덩어리를 적출했다고 합니다. 수술은 6시간 이상 걸렸다고 하는데 종양이 무려 138킬로나 되었다고 하니,,,,,,와!~~~ 어떻게 그 지경까지 되었는지 너무나 놀랍습니다.

역시나 세계 신기록들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더 이 기네스 세계 신기록책이 더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의 기록을 조사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렵게 다가왔을 듯 한데 책으로 나온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전 세계 기상천외한 기록들이 있는 이 책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고 그 도전정신에 존경을 표하면서 내년에도 기대가 됩니다.


- 서평이벤트로 당첨이 되어서 재미있게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책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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