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이드 수잔
줄리아 히벌린 지음, 유소영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블랙 아이드 수잔

심리스릴러 / 줄리아 히벌린 / 소담출판사


" 다시는 너를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네가 입을 열면, 리디아도 수잔으로 만들 수 밖에."

연쇄살인범의 희생자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사람,

테사의 기억과 현실로 쫓는 연쇄살인범의 실체

- 책 표지 문구 인용



10대의 딸 찰리와 둘이 살고 있는 싱글맘 테사 카트라이트는 16년 전 연쇄살인범의 손아귀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입니다.

17년 전 16살의 테사는 10번 고속도로 젠킨스네 근처 공터에서 목 졸린 여대생과 신원을 알수 없는 유골들과 함께 버려져 있다가 발견됩니다. 그 근처에 카펫처럼 깔려 있던 꽃 ' 블랙 아이드 수잔' 때문에 희생자들에게는 '블랙 아이드 수잔'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사건입니다. 테사는 블랙 아이드 수잔의 네 명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사람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더 유명해졌죠. 그 사건의 범인으로 잡힌 이는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다가 체포된 테렐 다시 굿윈이지만 사실 그를 범인이라고 단정지을 확실한 DNA증거는 없었습니다. 오른쪽 소매에 그와 혈액형이 동일한 혈흔이 묻은 너덜너덜한 재킷이 사건현장에서 16킬로 떨어진 진흙탕 속에서 뒹글고 있던 것이 유일한 증거였죠.


이야기는 현재의 테사와 1995년 테사의 이야기가 교차 편집이 되면서 진행이 됩니다. 현재의 테사는 그 당시 범인으로 잡힌 테렐 다시 굿윈이 사형선고일를 앞두고 그를 무죄라고 주장하는 측의 재심청구를 위한 조사에 협조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됩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가 진짜 범인이 아니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에 미안함에 더해졌고 , 사흘 전 테사의 생일에 누군가 테사에게 보여주려고 일부러 키워서 테사가 잠자는 방 창문아래에 블랙 아이드 수잔꽃을 심어 놓은 사건때문도 있습니다. 진짜 연쇄살인범이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느낌에 오싹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1995년의 테사는 병원에서 심리 치료를 받으며 곧 있을 테렐 다시 굿윈의 법정에서 증언을 해야말지를 선택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테사의 곁에는 리디아라는 절친이 있는데 항상 그녀의 옆에서 많은 것을 도와주고 이끌어 주고 하면서 자신을 사건후에도 볌함없이 대하는 유일한 사람으로 리디아와 있으면 가장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유일한 존재죠. 1995년의 테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독자들은 많은 것들을 알게 됩니다, 테사가 어떻게 살인범의 손아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히스테리성 실명으로 한동안 테사는 눈이 안 보이는 트라우마를 겪게 된 것과 재판 후에 절친인 리디아는 테사에게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이사를 가 버려서 지난 17년 동안 교류를 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리고 현재의 테사는 범인인 블랙 아이드 수잔을 여섯 번이나 자신을 쫓아다니면서 심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와 함께 발견 되었던 신원미상의 유골들을 재심청구를 위해서 다시 발굴을 하면서 더 많은 비밀들을 알게 되는데....

범인이 지금 감옥에 있는 테렐 다시 굿윈이 아니라면 과연 누구일까? 지금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사람의 정체는? 그리고 리디아는 왜 그렇게 이사를 떠났으며 소식을 전혀 전해오지 못하는 걸까?


재미있습니다. 1995년의 테사와 현재의 테사가 교차 편집되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과연 범인이 누구이며 리디아는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테사가 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법정에서 진술을 해야만 했었는지... 그것은 책 소개 문구에 나와있습니다. - 흐르는 네 눈물은 내 키스로 닦으리. 다시는 너를 아프게 하조 싶지 않아. 하지만 네가 입을 열면 리디아도 수잔으로 만들 수 밖에.. --

현재에 17년전보다 발달한 과학으로 발굴한 유해에서 DNA 검사로 조금씩 사건이 드러날 때는 긴장도 되고 테사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로 혹시나 범인이 다시 나타날지 조마조마하기도 했지만 왜 연쇄살인범은 17년간 다른 사건을 저지르지 않고 조용했었는지 그 이유가 다 밝혀지는 부분에서는 충격적인 반전 결말의 심리 스릴러 라고 소개한 출판사 문구에 음!~~ 그렇지 하고 동감도 했습니다, 가독성이 좋아서 재미있게 읽었고 오랜만에 읽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이였는데 영화 [컨텐더] 감독의 영화화 제작 예정 이라고하니 영화로 만들어지면 꼭 보고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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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이트 오브 유
홀리 밀러 지음, 이성옥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더 사이트 오브 유 THE SIGHT OF YOU

영미소설 / 홀리 밀러 / 한스미디어


" 난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꿈에서 봐요. "

슬픈 비밀 때문에 사랑을 거부해온 남자

그에게 찾아온 평생 단 한 번의 사랑

오랜 여운이 남은 로맨틱 페이지터너

- 책 표지 문구 인용 -



 

책 소개문구가 너무 흥미롭지 않나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꿈으로 꾼다라!~~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사고나 닥쳐올 나쁜 일을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그런데 이게 사랑하는데 있어서 장애물이 될 수도 있나? 하는 생각에 좀 복잡해지네요. 이 책은 세계 최대 독자사이트 굿리즈 평점을 4.3점을 받은 책이고 전 세계 22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할리우드 영화화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일단 재미만큼은 보장된 셈 인 것 같습니다.

연말이고 겨울이라 왠지 마음이 외로워지는 계절에 가슴 잔잔하게 전해지는 사랑의 마음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얼른 저와 함께 고고 ~~

이웃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개 세 마리를 무료로 산책 봉사를 매일 하고 있는 착한 남자 조엘은 남들은 모르는 비밀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부터 예지몽을 꾼다는 것인데,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실제인 듯 너무나 생생한 꿈은 정확히 몇 년 몇 월 며칠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도 알수 있는 예지몽입니다. 이런 꿈은 거의 매주 한 번씩 꾸는데 좋은 꿈도 있고 그런저런 보통의 평범한 꿈도 있고 사고나 병, 고통 같은 불행한 사건을 암시하는 꿈을 꿀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7살때 첫 꿈을 꾼 이후로 늘 초조하고 바짝 긴장한 채로 내가 정해진 운명의 방향을 돌려놔도 되는지 고민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깊은 관계를 피해오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깊은 관계를 맺으면 그 사람의 꿈을 꾸게 되고 이런저런 고민과 상황에 휘말리게 되니깐요.

오늘만 해도 그렇습니다. 조엘은 바로 윗층에 살고 있는 친구의 교통사고를 꿈에서 본 뒤 밤 외출을 못하도록 그의 차 타이어를 펑크 냅니다. 그리고 이 행동은 친구의 집요한 CCTV 탐색을 통해서 친구에게 들키고 맙니다. 뒤숭숭한 마음에 찾아간 카페에서는 그만 커피 값을 깜빡하고 나온 일이 벌어지고 그곳에서 일하는 캘리라는 매력적인 여인을 만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첫 눈에 반하고 호감을 느끼게 된 조엘과 캘리는 점점 호감의 마음이 깊어지지만 조엘의 한편엔 캘리에게 다가가려는 마음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은 꿈을 꾸고 싶지 않은 걱정과 수면부족으로 늘 초조하고 집중할 수 없고 불안정했으므로 그녀를 자신의 삶속으로 들어오게 하고 또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되었을 때의 그녀의 반응도 무서웠기 때문인데요.


캘리를 믿어야 한다.

캘리에게 모두 털어놓아야 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내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다. - 167


윗층의 친구는 타이어 펑크 사건이후 이사를 결정을 하게 되고 우연히도 캘리가 바로 그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둘은 여러가지 일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대화가 너무 잘 통하고 서로 오고가는 많은 대화 속에서 우리는 조엘과 캘리에 대한 더  많은것들을 알게 됩니다. 조엘이 전직 수의사라는것, 수의사가 된 계기가 어떤 것이였는지, 조엘에게는 주기적으로 만나 원나잇을 하는 여인이 있다는 것, 캘리는 생태학 학위를 가진 사람인데 왜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지 그리고 꿈은 무엇인지 말이지요.

그렇게 둘은 깊은 관계로 발전을 하고 드디어 둘이 함께 동거를 하면서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계획도 세우고 조엘도 자신의 비밀을 캘리에게 완전히 털어놓고 그녀의 이해를 받게 되면서 행복한 일만 걸으면 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조엘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캘리의 꿈을 꾸게 되는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예지몽은 꾼다는 것은 저는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조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것도 참 힘들고 불안하고 초조함이 가득한 그런 일이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고 관계가 깊어지면은 그 사람에게 일어날 일을 계속 꿈으로 만나야만 한다면... 내 이웃, 내 친구, 내 가족 등등의 알고 싶지 않은 것들을 다 미리 알게 되는 느낌은 뭐라 해야 할지,,,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을 보게 된다면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저는 조엘과는 반대되는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은 해 봅니다, 조엘과 캘리는 다른 것은 다 잘 맞았는데 꿈을 받아들이는 입장은 정반대였던 것 같습니다. 조엘의 입장에서는 캘리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또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구요. 그러나 내가 조엘이라면 그 순간이 와도 함께 하는 결정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해 봅니다.

책은 500페이지에 가까운 두께이지만 가독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순식간에 읽어내려 갔는데 전혀 지루함이 없네요. 뒤로 갈수록 조엘에 관한 비밀이 조금씩 벗겨집니다, 그런 능력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출생의 비밀과 뭐 등등 그리고 뒤로 갈수록 조엘의 가슴 절절한 사랑의 마음도 느껴져서 그 순간(?)이 왔을 때 너무 가슴아프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매울 독창적인 조엘의 능력과 잔잔하고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이야기에 후반에 몰아치는 가슴 저린 사랑의 마음도 너무 아름답게 다가오는 로맨스 소설이였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본 서평은 < 한스미디어>가 로사사에서 진행한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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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으로 배우는 배색의 기본 - 색연필 컬러링북
사쿠라이 테루코 외 지음, 문성호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컬러링으로 배우는 배색의 기본

컬러링,미술 / 사쿠라이 테루코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재미있게 즐기며 색채 감각을 키워보자!!

컬러링을 즐기다보면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컬러링을 취미로 시작한지 이제 2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카페에도 가입을 하면서 다른 회원님들의 컬러링 작품을 감상도 하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는데 멋진 작품들을 볼때면 나도 저렇게 멋지게 컬러링하고 싶다는 생각에 부러웠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겨우 초보를 벗어나 수채화 컬러링에도 도전을 하고 즐겁게 재미있게 컬러링을 즐기고 있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색에 대한 감각이 부족한 것 같아서 그게 늘 한계처럼 다가옵니다.

작가님의 컬러링이 옆 페이지에 있고 그것을 보고 오른쪽 페이지에 따라 색칠을 하는 것은 잘할 자신이 있는데 예시가 전혀 없는것을 순전히 나의 색감각으로 칠해야 할때는 막막하기만 한데요. 그래서 나도 색에 대한 감각이 있어서 선택의 고민없이 색연필 색을 선택하고 멋지게 칠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저와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컬러링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배색의 기본을 배울 수 잇도록 하는 책입니다

 

 

 

 

목차는 이렇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꼭 알아두어야 할 색에 대한 기본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배색을 실제 예시를 칠하면서 배색에 대한 요령과 추천하는 색상과 톤을 배울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무채색, 유채색이라는 가장 기본에서부터 배색을 위한 기초 레슨이 시작됩니다. 이 책에서는 파버카스텔사의 폴리크로모스 36색을 기본으로 사용하는데 색을 섞기 쉬워 표현의 폭이 넓은 색연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장 좋아하는 색연필이 폴리크로모스 색연필인데 전문가용이라서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너무 좋은 색연필이라 저는 120색을 구매했습니다. 작가님은 36색 세트를 소개했지만 사용하다가 보면은 36색은 작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것도 작은 색연필 수를 가지고 배색과 혼색을 잘 못해서 적다고 느낄 수 있겠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프리즈마 색연필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책에서는 기초적으로 색연필 잡는 법, 손풀기 (직선,곡선, 물결곡선, 자유로선 선) 연습을 하고 가지고 있는 색연필로 컬러 팔레트를 만드는 것도 알려주고 추천도 합니다. 제가 컬러링카에서 경험봐로는 초보일수록 이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 놓으면은 좀더 편하게 색칠을 할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특히 적은 색상을 가진 것보다 저처럼 120색 150색의 색연필을 가진 분들은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 놓으면은 원하는 색을 찾기가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컬러 팔레트를 만드는 요령은 진하게 칠한 색과 연하게 칠한 색은 색감이 다르므로, 농담을 살려서 옆으로 갈수록 힘을 빼 연하게 하면서 색의 짙음과 옅음을 동시에 표현을 해 놓으면 편리합니다

 

 

 

 

컬러링이라는  취미생활을 하면 할수록 점점더 배색이나 혼색을 할 줄 알아야 하더라구요. 색연필 한자루로 강약으로 색을 짙고 연하게 표현을 하는 것도 이쁘지만 여러색연필을 혼색을 하면은 많은 색을 표현을 할 수가 있고 색이 섞이면서 그 오묘한 매력이 너무나 이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알려주는 배색요령이 너무나 꿀팁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돈된 느낌이 나는 배색요령, 생동감이 느껴지는 배색, 유사색 그라데이션, 귀엽고 팬시한 배색, 우아한 배색, 내추럴한 배색, 가슴 설레게 하는 이국적 배색, 마음을 흔드는 매력적인 배색, 즐거운 이벤트 배색 등 추천하는 색상과 톤으로 배색의 요령을 익히면서 연습과정 페이지를 통해서 옆에 작가님의 컬러링을 보면서 배색을 연습해 보는 페이지가 많이 마련이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론을 배우면서 색을 칠하면서 색채 감각도 키우는 컬러링북이라서 기존 컬러링북과는 색다르고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한 페이지 한페이지 완성하다가 보면은 자연스럽게 배색의 기본을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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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여성이 제일 처음 읽는 책 - 피지컬 트레이닝 분야 최고 전문가가 알려주는 의학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효과적인 최상의 운동법 ㅣ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박재현 옮김, 이토 에리 감수 / 랜딩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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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여성이 제일 처음 읽는 책

건강이야기 /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 랜딩북스 


피지컬 트레이닝 분야 최고 전문가가 알려주는 의학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효과적인 최상의 운동법

시리즈 12만 부 돌파 화제의 베스트셀러

- 책 표지 문구 인용 



 

책 제목이 이렇게 와닿을 수가! 네네 제가 바로 의사에게서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뇨판정을 받은지 일년이 되어갑니다. 몸에 근육이 너무 없어서 당뇨판정을 받은 것 같은데 그래서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런데 말이 운동이지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참 막막합니다, 헬스장에 가서 근력운동을 하고 싶어도 지금 코로나때문에 갈 수가 없어서 더 막막하고 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저자의 전작은 [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 ]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은 바쁜 직장인 남성 독자들을 대상으로 집필한 책이건만 실제로는 여성들이 더 많이 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롯이 여성을 위하여 책을 쓰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이 책으로써 여성들이 손쉽게 운동 습관을 익혀 운동 부족과 근력 부족을 해소하여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효과적인 운동법을 쉽게 알려 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저자는 일본의 유명 프로 운동선수와 아마추어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이나 부상 예방, 운동기능저하 증후군, 생활습관병 대책을 실현하고 있는 최고의 피지컬 트레이너라고 합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놓았는데 총 10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주요 증상별로 짧은 시간에 항 수 있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은 운동 습관이 부족한 것과 근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합니다. 딱 이 두가지만 잘 지켜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인데.. 남성에 비해서 여성은 운동하는 습관이 없는 여성의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20대에는 운동하는 여성이 겨우 11.6%, 30대는 14.3%, 40대는 16.1%, 50대는 23.9%로 뒤로 갈수록 그나마 조금씩 올라가네요. 여기에서 운동하는 습관이란 주 2회이상, 1회 30분 이상의 운동이며 저자가 일본이므로 일본의 통계입니다. 우리나라의 실정도 비슷할 듯 합니다. 여성들 가운데 근력이 부족한 사람이 많은데 딱 제가 해당이 되네요. 어깨가 결리거나 다리가 붓는 것도 다 근력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 증상이 근력과는 상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근력만 키워주면 반복적으로 재발하지 않는다고 하니 근본적인 문제점인 근력부족을 개선해야 할 듯 합니다, 

 

 

 

 

1장에서는 건강을 위해서 근육이 필요한 이유를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저는 근육량이 너무 적은편인데 근육량이 적으면 젊어도 운동기능저하 증후군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운동기능저하 증후군 예비군이 되는 이유는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은 데가 일상생활 속에서도 몸을 움직일 기회가 현저히 줄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혹시나 운동기능저하 증후군이 아닐까 궁금하시다면 테스트를 해 보세요,, 가슴 앞에서 팔짱을 끼고 한쪽 다리는 곧게 뻗어 바닥에서 띄운 상태에서 반동없이 한쪽 다리 힘만으로 일어선다. 완전히 일어선 뒤에는 3초 동안 비틀거리지 말고 균형을 유지하면 됩니다, 만약 이 동작이 안된다거나 비틀거리면 운동기능저하 증후군 예비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운동기능저하 증후군 예방을 위한 트레이닝 동작은 5가지를 알려줍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너무 간단한 것 같습니다. 운동기능저하 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반신을 단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슬로우 의자 스쿼트, 반동을 이용한 의자 스쿼트, 슬로우 스플릿, 반동을 이용한 프런치 런지 & 백 런지, 밸런스 트레이닝 동작이 있는데 각각 허벅지 전체와 순발력 트레이닝, 뇌 트레이닝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에게 딱 필요한 동작이라서 앞으로 꾸준하게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약간의 어깨결림이 있는 편입니다, 크게 심한 것은 아니고 잠깐 아팠다가 또 괜찮아졌다가 다시 조금 아팠다가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깨결림은 마사지를 받으면 순간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통증이 사라지고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기 쉬운데요. 그 이유는 어깨나 목 주변 근육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근본원인은 여성에게 흔한 근력부족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는 스트레스이고요.

책에서 어깨결림을 해소하는 동적 스트레칭과 근력 트레이닝 동작을 알려줍니다. 견갑골의 삼각운동, 견갑골의 원운동, 견갑골의 삼각운동과 원운동, 견갑골의 서클운동 등 5가지 동작으로 어깨결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력을 키우는 트레이닝 동작 2가지도 소개하고 있는데 이 동작 역시 전혀 어렵지 않고 우리가 평소에 팔운동을 하면서 하던 동작이네요, 생수 500미리 짜리나 작은 아령을 잡고 해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후 장에서는 다리 부종을 해소하는 운동, 무너진 자율신경의 균형 회복하기, 갱년기에 하면 좋은 운동, 출산 전후에 하면 좋은 운동, 몸이 뻣뻣한 사람은 트레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한 운동과 식사, 나이가 들수록 느껴지는 체력 저하의 정체, 마지막으로 궁금했던 것에 대한 질문과 답으로 고민을 해결하는 페이지로 마무리 됩니다,

저는 저에게 가장 필요한 장을 집중적으로 읽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동작도 꾸준히 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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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를 다시 만난다
나카타 에이이치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오늘 너를 다시 만난다

일본소설 / 나카타 에이이치 / 아프로스미디어


20년의 세월을 넘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 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SF와 로맨스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청춘 미스터리 화제작

- 책 표지 문구 인용 -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읽었습니다, 로맨스소설도 좋아하고 미스터리책도 너무나 좋아하는데 이 책은 시간 도약이라는 SF적 요소에 로맨스가 합쳐진 청춘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하니 또 제가 아니 읽어볼 수가 없죠.

소개글만 읽어봐도 너무 읽고 싶은 생각이 팍팍 들지 않습니까? 저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분이 너무 빵빵하신데 발표하는 장편소설마다 영화화가 되었던 나카타 에이이치가 이번에는 영화를 만들려고 작성한 소설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하니 언젠가 영화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자!! 그럼 책 속으로 고고 ~~


2019년 10월 21일 0시... 역에서 부터 이어진 산책로 중간에 있는 분수대 앞 벤치에 걸터앉아 때를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낡은 종이위에 적힌 글자를 읽고 또 읽으면서 자신에게 곧 다가올 그 순간을 기다리는 남자는 31살의 가바타 렌지 입니다.

곧 삼인조 건달로 금품을 노린 범행으로 벤치에 앉아 있는 무방비 상태의 렌지를 파이프같이 생긴 둔기로 뒤통수를 후려칠 것이고 0시 : 04초가 되자 실제로 그런 사건은 벌어졌고 가바타는 그 자리에서 앞으로 꾸루려지면서 의식을 잃습니다.

그리고 11살의 몸으로 돌아가서 깨어나는데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당황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이 있었으니..

한편 1999년의 11살의 가바타 렌지는 야구를 하다가 타자가 친 공에 머리를 다쳐 정신을 잃었습니다. 깨어나보니 병원이었고 야구 유니폼 대신에 양복차림에 훌쩍 높아진 눈높이가 이상하다 했더니 간호사는 가바타가 어젯밤 공원 벤치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데 ... 나는 초등학생인데 야구팀 시합에서 공에 맞은 것 뿐인데 깨어나보니 갑자기 키가 큰 31살의 어른이 되어 있는 것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20년 정도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의사의 말과 함께 자신이 병원에 실려 올때 배에 붙어 있던 A4 사이즈의 봉투가 있었다면서 전해주는데 그 속에는 편지 한 통과 지폐 몇장 그리고 테이프 레코더가 들어있었습니다.

그 편지를 읽어보니 아니 이럴수가!!! 이런 20년 후의 자신이 11살의 자신에게 보낸 네가 느끼는 혼란스러움을 설명해주는 글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무척 아름다운 여성 니시조노 코하루가 나타나 자신을 픽업을 해가면서 .. 가바타가 오늘 저 병원에서 깨어나게 될 것도 훨씬 전부터 알고 있었고 우린 곧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하죠..그리고 이어지는 설명을 들으며 그녀와 하루를 보내게 되죠

그리고 20년의 시간을 거슬러 31살의 가바타가 11살의 가바타의 몸으로 1999년으로 돌아간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사랑하는 그녀 니시조노 코하루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범인은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고 수사망에도 걸리지 않았는데 그 ' 복면의 남자' 살인마를 잡을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단 하루동안 가바타 렌조에게 허락한 시간 도약 현상으로 1999년과 2019년의 20년 세월을 건너 사건을 해결 할 수가 있을까요?


와!~~ 색다릅니다. 그동안 타임슬립이나 회귀를 한 이야기는 많이 읽었는데 이번 책처럼 머리에 가해진 충격과 어떤 신비한 현상때문에 의식의 시공을 뛰어넘어 20년 후의 나와 몸이 바뀐다? 그것도 한 하루 동안만..... 그 짧은 시간동안 해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닥쳐오는 위기에 책 읽으면서 내내 조마조마했습니다. 11살의 가바타로 돌아간 31살의 가바타는 작은 몸과 힘으로 강력한 살인마로부터 여인을 구해야하고 범인의 실마리도 찾아야 하는데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혹시 실패해서 다친다거나 죽으면 2019년 속의 사람들의 현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상당히 조마조마했고 2019년 속의 가바타의 움직임속에도 어떤 시선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뭔가 일을 예고하는 듯 해서 조마조마했네요. 결말도 너무 좋고 마무리에서 보니 다 사건들이 연결되어 있고 그렇게 그렇게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범인의 정체나 20년 전으로 간 가바타가 남긴 20년간의 정보가 적힌 노트가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도 재미있고 놀라웠습니다. 나라면 어떤 정보들을 남길 것이며 그렇게 정보를 이용할 것인지 하는 생각도 해 보면서 모처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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