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홈 The Home - 멋진 집은 모두 주인을 닮았다
행복이 가득한 집 편집부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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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홈: 멋진 집은 모두 주인을 닮았다

가정과 생활 / 행복이가득한집 편집부 / 디자인하우

당신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나요?

사는 이의 취향과 라이프스트일이 곳곳에 스며 있는 스물두 채의 집 구경

한국 사람에게 있어서 집이라는 것은 좀더 특별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며 평생 내집 마련이 소원일 정도로 집에 대한 애착이 특별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 집이라는 존재는 몸과 정신이 지치고 힘들 때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집인 것 같습니다.

어서 집에 가서 누워서 잠 자고 싶다!~~ 처럼 자신을 담아 줄 어떤 포근한 도피처나 안식처이기도 하죠.

저도 나이가 들어갈 수록 답답한 도심을 떠나서 자연속에 나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을 지어서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고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네요..

<행복이 가득한 집 >은 1987년에 창간된 인테리어와 건축을 비롯해 요리와 패션, 문화와 예술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며, 일상을 디자인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잡지입니다.

저도 예전에 <행복이 가득한 집 >을 정기 구독을 하기도 했었는데 꼭 집과 건축만을 소개하기 보다 공연이나 미술전도 많이 소개를 하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았다는 느낌이 남아있는 잡지이네요.

그래서 <행복이 가득한 집 >에서 대표 칼럼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별해 엮었다고 해서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 건축, 공예, 인테리어, 교육, 출판, 예술 기획자, 미술가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과 행복을 일군 스물 두 명의 각기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집을 소개한다고 하니 너무 궁금해서 마구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크게 5챕터로 나뉘어 구성이 되어 있는데... 심플하지만 개성 강한 집, 일터가 된 집, 가족이 삶의 중심이 되는 집, 작품을 가득 채운 집, 자연과 어우러지는 집...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스물 두분이 몸담고 있는 집을 찾아가서 취재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고 부럽고 인상 깊었던 집은 바로 제일 먼저 소개하고 있는 뇌공학자 정재승이 책으로 지은 집입니다. 책좋사라서 그런지 저희집에도 책이 많이 있는데 2천 몇백권이 한계라서 나머지는 소장을 하지 못하고 주변에 나누어 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집은 무려 2만권의 책이 주인공인 집입니다.

서재에서 남쪽으로 향해 열려 있는 테라스에는 대나무를 심어 책을 읽다가 눈이 쉬고 싶을 때 바라보는 사색의 정원을 담았고, 책이 집이면서 동시에 예술 작품의 집임을 소개하는 글을 읽어보고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는 멋진 집이라서 저의 로망으로 다가왔던 집이였습니다.



철학자, 아티스트, 도예가, 미술가, 목수, 디자이너, 편집매장 대표, 건축가, 예술가, 갤러리 대표, 조경가, 플로리스트, 화가부부, 등등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게 꾸며진 집에서 살고 있더라구요.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분들이 의외로 산마루 집이나 숲속 살이, 목신의 숲 등등 자연과 함께하는 단순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건축가 답게 개성 넘치는 집을 지어서 사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연을 가까이 하는 삶이였습니다.

서울에서 살다 양평에 직접 한옥을 지어 이사한 건축가, 목수 부부도 집 앞 흙길 언저리에 옥수수를 심고, 대문 바로 옆 텃밭에는 감자를, 마당엔 꽃과 나무를 심으면서 ... 집에 딸린 작은 공간에서 아내는 건축 설계를 하고 남편은 집 옆에 마련한 작업장에서 나무를 깎으며 나무와 더불어 편안한 삶을 살고 있어서 부러웠습니다.



또 화가 부부의 단순한 삶을 소개한 집이였는데, 경주 삼릉 곁, 한국화가 남편과 서양화가 아내가 함께 사는 집은 나무와 더불어 숨쉬고, 늘 나무를 몽에 품은 채 구석구석 짙은 나무 향으로 가득했습니다.

마당엔 박 화백이 공들여 모은 신라시대 유물에 정화백이 '십자가의 길 14처'를 조각한 작품과 성모상을 더해 단장해 있는데 눈을 돌리면 언제나 들어오는 예술 작품들을 보면서 살아가며 작품 활동을 하는 모습이 멋져보였습니다.

남의 집 구경은 언제나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남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나는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가?를 생각하며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스물 두 채의 집구경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또 직접 기자분이 찾아가서 취재한 이야기를 함께 실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무척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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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사이드 타운 : 상 잠뜰TV 본격 오리지널 스토리북
루체 그림, 박미진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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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사이드 타운(상)

아동문학 / 한바리, 잠뜰TV / 서울문화사

잠뜰TV는 구독자 수 207만 명이나 되는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터 입니다.

그동안 잠뜰 TV에서 나오는 본격추리 스토리 <블라인드 > 시르즈가 7권으로 완결이 되고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새로운 시리즈가 출간이 되었네요.

등장인물은 블라인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터 잠뜰과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을 소유한 각별, 공룡, 수현, 라더, 덕개인데요. 각각 개성넘치는 등장인물로 등장해 스토리를 이끌어 가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책 < 써니 사이드 타운 >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써니 사이드 타운의 집주민 잠뜰은 종합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병원 일과 몸살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기절하듯 쓰러져 잠들었던 잠뜰은 계속되는 괴성에 눈을 비비고 잠에게 깨게 되는데요.

그륵그륵. 끼이이익!! 바깥은 이상한 소리와 괴성으로 가득하고 , 도대체 이게 뭐지?

인터넷은 끊어지고 바깥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일을 설명해 준 누군가는 없는 상태로 혼란스럽기만 한데..

이때 <발신자 불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합니다.

바깥은 지금 괴물로 가득합니다.

이 문자를 보신다면 절대로 바끝으로 나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심하세요. 그 건물 안도 위험하거든요.

까딱 잘못하면 죽을지도 몰라요. 명심하세요.

범인이 그 안 어딘가에 있어요.

집 안에서 구조를 기다린 지 벌써 6일째, 창문의 작은 틈새로 괴물들을 확인해 보았는데,

괴물들이 점점 더 느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하기만 하고, 먹을 것도 떨어지고...

잠뜰은 어차피 먹을 것도 없고 우선 집 밖으로 나가 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요.

행주로 부엌칼날 전체를 감싸고 챙겨 뒀던 물건 몇 가지를 작은 크로스 백에 넣어 701호 문을 나서게 됩니다. 밖에 나와보니 일부 정보를 얻게 되는데..... 햇빛에 반응하는 전염을 억제하기 위해 봉쇄령이 내려진지 일주일이 되어 간다는 사실과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계단을 통제 했으며 전기 공급은 불안정하고 일부 층과 엘리베이터는 단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같은 7층의 호수를 돌아다니다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도 만나고 도움도 주고 받으면서 , 이 건물에는 엘리베이터를 강제 작동시키는 카드 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6층에 도착하게 됩니다.

잠뜰은 눈앞에 펼쳐져 있는 광경을 믿을 수가 없는데요. 난장판이 된 복도와 여기저기 쓰러진 채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들... 도대체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고, 또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잠뜰은 단역배우는 덕개를 만나게 되고 3층에 있는 학원에 다니는 11살의 여동생 도희를 찾아야 한다는 덕개와 함께 하기로 합니다. 한층 한층 카드 키를 찾으며 각 층마다 사람들을 만나고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처를 하는 등 이 미스터리한 상황에 조금씩 정보를 더 얻어가면서 이야기는 펼쳐집니다.

간호사인 잠뜰, 단역 배우인 덕개, 그리고 써니 사이드타운의 보안 관리자 각별, 대학생 수현과 사무원 라더까지 함께 하면서 긴장감 넘치고 미스터리한 상황의 이야기는 더해갑니다.

상권의 이야기라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이 장르와 범인은 누군지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폐쇄된 건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움직을 하는 잠뜰과 사람들, 그러나 등장하는 괴물들과 AI 로봇 등 ..

모두가 행복한 써니 사이드 타운! 감춰 졌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어서 (하)권을 읽어보고 싶으네요. 아동문학으로 일단 출간을 했지만 어른이 읽어도 너무 재미있고 미스터리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기에도 좋은 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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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인물 드로잉 - 기초 연필 스케치부터 고급 테크닉까지 나 혼자 드로잉
이일선.조혜림 지음 / 그림책방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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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인물 드로잉

미술실기 / 이일선 , 조혜림 / 그림책방

기초 연필 스케치부터 고급 테크닉까지

차곡차곡 실력이 쌓이는 인물 드로잉 수업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어디서 배워본 적이 없는지라 기초가 전혀 없습니다.

그저 조금 끄적끄적 끄적일때마다 내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절망을 하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이 늘 하는 말이 끊임없이 연습을 하라고 , 많이 그려봐야 조금씩 실력이 는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드로잉 책을 발견을 하면은 꼭 관심이 가고 책을 펼쳐보게 되고 따라 그려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제목부터 < 나 혼자 인물 드로잉 >이라니!~~~ 독학으로 배워보려 하는 저에게 딱인것 같습니다.

드로잉 중에서 인물 드로잉이 특히 더 어렵게 다가오는데, 그리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역시니 데생을 배워야만 인물 드로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표현원리 뭐 그런 지식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인물 드로잉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차근차근 진행 과정을 익히고, 다양한 표현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챕터를 인물 드로잉의 기초와 형태 표현법과 예시그림을 설명을 들으면서 독자들이 따라 그려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챕터 앞장을 읽어보니 와!~~ 인물 드로잉을 할려면은 배워야 할 것들이 정말 많군요..

표현 원리와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럴려면은 사람의 얼굴을 이루는 머리뼈와 근육의 구조, 크기, 위치, 움직임을 이해해야 하더라구요. 얼굴의 모양과 구조를 이해하고 좀더 깊이 있게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려면은 입체감, 빛과 명암, 명암의 표현 과정, 표정 변화, 눈, 눈썹, 코, 잎, 귀의 구조와 표현도 배워야 합니다.

책 전체에서 체계적으로 이론과 효율적인 연습 과정으로 독자들에게 설명을 해 주고 있는데, 초보자 또는 기본기는 있는데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혼자서도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는 책 같습니다.




뒷 챕터에 가면은 예시 그림을 놓고 인물 드로잉의 기초와 형태 표현법을 알려줍니다.

왼쪽 페이지를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오른쪽 페이지에서 독자들이 따라 그려볼 수 있는 구성인데요.

연습 공간에는 완성작의 여린 밑그림이 있어서 초보자분들이 밑그림 그리기부터 어려워서 도전을 못 해보겠다는~~ 이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밑그림을 따라 직접 그려보면서 완성작의 정확한 표현과 느낌을 연습해 보면 될 것 같아요.

아기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인물 드로잉에 도전을 해 볼 수가 있고, 간단한 인물부터 완성도 높은 좀더 세밀하고 복잡한 인물 까지 모두 있습니다.

자신의 그림을 보고 옆의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운점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실력을 다져보면 좋을 듯 합니다.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면은 밑그림이 그려진 책 보다는 그냥 처음부터 자신이 그려도 좋을 을것 같습니다.




저도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책에다 막바로 하지 않고 종이에 해 보았는데....

십자선을 그려놓고 같은 위치에 있는 그림을 그려보면서 했는데....사실 완성을 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더 이상해지는 지라 완성작은 안 올릴렵니다. ㅋㅋ

걷지도 못하면서 달릴려고 했나봅니다. 다음번에는 책에 밑그림이 그려진 그림에 따라 그려보는 식으로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림은 재미있어야 자꾸 해보고 싶은데..인물 드로잉을 쉽고 재미있게 도전해 볼 수 있도록 기초도 가르쳐 주고 책에 직접 따라 그려보면서 자신의 손으로 완성해 볼 수 있어서 만족도가 아주 크네요..

이런 드로잉 책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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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수는 투자 정보를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찾나? 네이버 증권 - 3rd 최신개정판
알렉스 강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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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수는 투자 정보를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찾나? 네이버 증권

경제경영 / 알렉스 강 / 스마트비즈니스


주식 고수는 투자 정보를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찾나?

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예전에 가족중 한 명이 주식으로 돈을 많이 아주 많이 잃어서 식구들 모두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던지라 한동안은 주식은 해서는 안된다는 편견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하니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그런 것으로 관심이 생겨서 최근 부동산과 주식에 관한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초보 투자자들이 공부하기에 좋은 책을 찾고 있었고 <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이라는 책을 통해 주식 하기의 완전 기초를 조금 배웠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책 < 주식 고수는 투자 정보를 어디서, 무엇을 , 어떻게 찾나? 네이버 증권 >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책 이름이 참으로 길기도 하죠? ㅎㅎ

저자 알렉스 강은 카이스트를 졸업 후 모 대학에서 잠시 교수직을 했으나, 전업투자자의 길에 집중하고자 그만두고 19년차에 이르렀고 , 그동안 주식에 관한 책 3권과 개인투자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알렉스 강의 주식이야기라는 카페도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니 카페에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으네요.

저자는 말합니다. 책 제목에서도 느껴보셨을 듯 네이버 증권에서는 주식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이죠. 하지는 우리는 네이버 증권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10%도 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그럴까요?

글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증권을 통해 정보를 찾다가 보면은 너무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전문가들마다 제각기 다른 전망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초보로써 많이 혼란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그 보다는 개인이 공부를 더 많이 하고 그 다음에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골라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자는 네이버 증권은 개별 종목별 정보, 시장 정보, 증권사 리포트를 비롯하여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 책을 통해서 네이버를 활용한 주식투자 방법에 대해서 들려줍니다.

요즘 경기도 안 좋고,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주식 시장은 혼란을 가져왔죠. 엄청난 폭락장과 폭등장이 나왔고 2022년은 엄청난 하락장을 이어갔는데, 과연 2023년에는 증시가 어떻게 될런지, 투자를 해도 될런지 너무 궁금한 것이 많은데요.

책은 총 7장을 통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주식시장을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을 하여 네이버 증권 정보를 통한 투자 종목 찾기, 해외 주식투자를 위한 네이버 증권 활용법, 시장의 흐름을 읽는 방법, 가치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 매매 시점을 알려주는 차트 분석, 주식의 바다에서 서핑하듯 투자하라!로 마무리 됩니다.

파트1에서 초보 투자자를 위한 주식 거래의 기초부터 주식 매매 주문 방법, 주식 거래 시간 등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처음 투자하는 초보자를 위한 주식투자 필독서라는 설명이 맞더라구요. 이어서 매당주 매수 방법, 테마주 투자 방법 등 네이버 증권 정보를 통한 투자 종목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관심을 가지고 읽었는데 시장 전망을 하는데 참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요즘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투자도 많이 하죠. 특히 주변에 테슬라 주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일찍 투자했던 분들은 수익을 많이 본 것 같아요. 이 같이 해외 주식투자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라고 세세하게 알려주어서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깊게 읽은 부분은 시장의 흐름을 읽는 방법인데요.. 정말 공부할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시황 정보 리포트를 통한 증시 시황 판단, 투자 정보 리포트를 통한 자산 배분, 종목 분석 리포트를 통한 관심 종목 정보 획득, 산업 분야 리포트를 통한 업종의 분위기 파악, 경제 분야 리포트를 통한 경제의 큰 흐림 이해...하...용어도 어렵고 해서 일기 어려웠지만 자꾸만 읽고 공부를 해야지만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으니 앞으로 네이버 증권에 들어서 일단 각 분야의 리포트 통한 분석으로 흐름을 파악하는 공부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2018년 처음 출간된 후 계정이 계속 되어 이번에 3rd 최신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주식 투자의 실전 가이드북이라는 것인데 주식 고수들만 아는 네이버 증권 200% 활용법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주식 초보자분들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는 계속 반복적으로 읽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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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꽃에게 - 식물 컬러링북
전유리 지음 / 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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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꽃에게

식물 컬러링북 / 전유리 / 출판사 클

꽃송이가 전하는 따스한 진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좋아하는 취미생활 중에 하나인 컬러링...

그런데 건강상의 문제로 요즘 즐겨 하지 못하고 있어서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작가님의 신간 컬러링북이 출간이 되었다고 하니 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식물 컬러링북을 주로 출간하시는 전유리 작가님은 전작은 < 꽃을 그리는 시간 >, < 마음을 그리는 꽃 >에 이어 세번째 식물 컬러링북인 < 나의 소중한 꽃에게 >를 출간했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전유리 작가님의 컬러링북은 참 고급스럽고 소장하기 좋습니다.

양장으로 제작된 고급스러운 컬러링북으로 본드 제본이 아니라 바느질 제본이라 양장이라도 180도 쫙 펼쳐지기 때문에 컬러링하기에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초판 특별 한정으로 식물 수채화 엽서 4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컬러링 엽서 2장과 독자가 컬러링 해 볼 수 있는 수채화 도안 엽서가 두장 들어가 있는데

종이가 수채와 전용용지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크기도 알맞아서 부담이 없이 컬러링 해 볼 수 있을 듯 한데

저는 아까워서 그냥 소장할렵니다. ㅋㅋ






떤 도안들이 있는지 조금 살펴볼까요?

검노린재 열매, 동백, 나팔꽃, 거베라, 물망초, 벚꽃, 개나리, 부들, 양귀비, 고사리, 레몬밤, 로즈메리, 유칼립투스, 모란, 등나무, 해바라기, 장미, 자리공, 라넌큘러스 , 수국, 유채꽃 등등 계절을 떠오르게 하는 꽃부터 민들레 토끼풀로 만든 화과느 유리병에 담긴 백합, 여러가지 꽃들로 엮은 꽃다발까지 우리 곁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는 50가지 식물을 담았습니다.

왼페이지에서는 작가님의 컬러링 작품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독자라 칠해 볼 수 있는 도안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색연필 컬러링북입니다. 그런데 작가님의 예시작품을 보면 다 수채화로 컬러링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 또한 약간의 물칠이 가능한 수채가능한 종이라서 색연필로 칠해도 좋고 수채화도 요령있게 하면은 컬러링 해 볼 수 있는 종이라서 더욱더 마음에 듭니다.

또 하나 더 마음에 들었던 점은 다른 컬러링북처럼 앞 페이지에 컬러링 초보들을 위한 배려로 컬러링 하는 방법이나 색연필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저는 더 마음에 드는데요

왜냐하면은 컬러링 초보가 아니기때문에 필요가 없는 부분으로 차라리 도안을 더 넣어주지!~~ 하는 마음도

많이 들었던 부분이거든요.

오직 컬러링을 위한 컬러링북이 아닐런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 ▼ ↓ ▼


★★ 완성 ★★

거베라, 물망초, 벚꽃으로 만든 꽃다발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몇년 만에 하는 컬러링인지라 자신이 없네요.. 마음에 완전히 드는 편이 아니라서

씬스틸러를 안에 넣어서 사진 찰칵!!!

색연필은 : 파버 빨강이(학생용 )입니다.

물감 약간 사용했습니다.



▼ ↓ ▼ ↓ ▼

★★ 완성 ★★

모란입니다.

모란꽃은 행운을 부르는 꽃이라고도 하죠.

그래서 재물운, 금전운 그림으로 모란꽃 그림을 벽에 걸어두기도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컬러링을 하면서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ㅎㅎ

역시나 오랜만에 해서 썩 마음에 들지 않는지라 씬스틸러 등장입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식물이 좋아지고 초록이 좋아집니다.

전유리 작가님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담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식물은 누구나에게 안정감을 주고 위로를 주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색연필을 잡고 꽃을 색칠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그냥 컬러링북을 넘겨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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