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토익 베이직 입문서 - 단기간에 토익점수 쎄게 올려주는 (고사장에서 50점 올리는 ‘미니 비법노트’ 제공, MP3 무료 다운로드) 쎈토익 시리즈
쓰카다 유키히로 지음 / 로그인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취업에 있어서 가장 기본으로 여기는 토익.

영어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자료라 많은 취준생들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내가 대학을 졸업할 때만 해도 이렇게 토익이 중요하지 않았었다.

그랬기에 지금의 대학생들과는 다르게 따로 토익을 공부했던 기억이 내게는 없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당시 취업에 필요했던 정도의 토익 성적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고 있기에 늘상 부족한 기본 실력에 아쉬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

2015년에 들어서면서 나름 토익 인강을 등록해서 수업을 듣고는 있지만..

최신 경향의 토익 문제에 크게 당황했었다. 이렇게나 어려울 줄이야..

기초가 부족한걸 알면서도 오랜 시간 영어를 공부했었다는 자만감에 실전모의고사나 고득점을 위한 두꺼운 토익 서적은

몇권씩 책장에 장식해 놓고 기본서는 등한시 했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좋은 기회에 "쎈 토익 베이직 입문서"를 만날 수 있었다.

영어를 아예 모르는게 아니기에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인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쎈 토익 베이직 입분서는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토익의 원리를 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7개의 각 파트별로 기본기를 다지고 이를 인지하여 핵심 공략을 찾아 실전 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이 중 내가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항상 어려워했던 파트 3 부분이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그에 관한 질문에 적절한 답을 고르는 문제인데 오로지 듣고 파악하는 부분이 취약점이었다.

질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면 문제를 따라가기에 바빠 제대로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답을 마킹하곤 했다.

이 책에서는 왜 질문 파악이 중요하며, 질문 유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그와 관련한 키워드를 확인하면서


정답을 찾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준다. 또한 토익에 자주 나오는 빈출 표현들을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어휘에 대한 부분은 이것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지막 7 파트에서는 긴 지문에 시간에 쫓기곤 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지문의 종류를 먼저 파악하고 각 지문 유형에 대한


특징을 정리하여 수험자가 시간 배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각 질문에 대한 유형을 파악했으면 전체 내용 또는 세부사항에 관련한 질문을 먼저 파악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에 발췌하여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물론 질문에 따라 지문 전체를 전부 읽어야 하는 예외의 경우도 있지만 쎈 토익 베이직 입문서를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에


접근해 고득점으로 가는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문제가 더 많았으면 하는 점이다.


입문서이기에 문제보다는 각 파트에 관련한 기본적인 설명이 많은 것은 이해하지만 설명한 부분들에 대해서


더 많은 실전 문제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풀이를 첨삭하면서 실제 토익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시험 유형을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책 부록으로 있는 비법 노트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에도 이 책은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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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습관
가네코 유키코 지음, 정지영 옮김 / 올댓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오랫만에 100% 공감하면서 읽은 책 한권. <사지 않는 습관>. 큰 돈을 내고 무엇을 사는 것도 아닌데 항상 통장에 돈이 모이지 않는

이 미스테리를 풀 수 있는 단서가 되어 준 책. 낭비를 하지 않는데도, 사치를 부리지 않는데도 이상하게 모이지 않는 돈의 행방을 늘 궁금해 했었던

나에게 이 책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귀중한 답을 제시해주었다. 사지 않는 습관을 만드는 것. 그것이 통장에 돈이 모일 수 있는 시작이었다.

우리가 살면서 한푼도 안 쓰고는 살 수 없는게 현실이다. 이 책은 현실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인 가계 경제를

꾸릴 수 있도록 좋은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실제로는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작은 생활 습관부터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책의 첫머리에서 나는 어떤 소비 유형에 속하는지 실제로 확인해 보았다. "생활 요령이 부족한 유형" 과 "보상 심리로 쇼핑하는 유형"

자신의 유형을 찾아보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조언함으로써 개인의 소비 패턴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

들을 실천하기 위해 책을 읽자마자 가계부 어플을 다운 받았다. 하루하루 나의 소비 패턴을 작성하고 그에 맞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려고

이제 일주일째 노력 중이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이 책을 통해 현명한 소비를 위한 시작을 할 수 있어서 바람직한 책이라 생각된다.

나와 같은 현실에 있는 젊은 직장인들이 꼭 한번은 읽어보았으면 한다. 꼭 필요한 것에대해서 현명한 지출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거라는

믿음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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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부여의 기술 -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꾸는 8가지 코드
인터브랜드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브랜드"를 이용한다. 이를 통해 구매 가능한 소비자가 끊임 없지 자사의 브랜드를 구입하게 한다.

이렇게 기업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였던 브랜드가 이제는 개인에게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지금 자신의 주위를 한번 둘러보자. 거의 대부분이

브랜드화 되어 있는 것들이 아닐까.. 이런 브랜드가 단순히 물건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나 또한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빠! 어디가> 또한 

이젠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중국 방송국에 포맷이 수출되기도 하였다. 이런 브랜드화는 일종의 의미를 부여하는 기술이라 하겠다. 유형, 무형의 것에 

네이밍 작업을 거쳐 하나의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의미 부여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와 관련한 관계자들을 인터뷰하여

좀 더 세밀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브랜드를 만드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유지하고 실행하기 위한 조언들을 함께 전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하게 브랜드는 물건이라고 한정지었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다. 방송 프로그램도 브랜드이며, 산속에 지은 뮤지엄 또한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정치도 브랜딩하는 시대인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국가를 브랜딩 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나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하여 경쟁력

있는 나로 만들어 제 2의 인생을 설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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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부여의 기술 -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꾸는 8가지 코드
인터브랜드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브랜드"를 이용한다. 이를 통해 구매 가능한 소비자가 끊임 없지 자사의 브랜드를 구입하게 한다.

이렇게 기업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였던 브랜드가 이제는 개인에게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지금 자신의 주위를 한번 둘러보자. 거의 대부분이

브랜드화 되어 있는 것들이 아닐까.. 이런 브랜드가 단순히 물건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나 또한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빠! 어디가> 또한 

이젠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중국 방송국에 포맷이 수출되기도 하였다. 이런 브랜드화는 일종의 의미를 부여하는 기술이라 하겠다. 유형, 무형의 것에 

네이밍 작업을 거쳐 하나의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의미 부여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와 관련한 관계자들을 인터뷰하여

좀 더 세밀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브랜드를 만드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유지하고 실행하기 위한 조언들을 함께 전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하게 브랜드는 물건이라고 한정지었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다. 방송 프로그램도 브랜드이며, 산속에 지은 뮤지엄 또한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정치도 브랜딩하는 시대인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국가를 브랜딩 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나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하여 경쟁력

있는 나로 만들어 제 2의 인생을 설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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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초이스
힐리 제인스 지음, 황선영 옮김 / 롤링비틀 / 201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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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서 잠을 때까지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나 역시도 알람 소리를 듣는 그 순간부터 "일어날까" 혹은 "5분만 더 잘까"라는 고민에

선택을 하곤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매 순간 경험하는 그 선택의 시간에 대한 고민의 답을 조언해 준다. 가령 아침 식사 시 보통 땅콩버터와 저지방 땅콩버터 중

어느 것이 나을까에 대한... 누군가에게는 아주 심각한 고민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좋은 답을 알려준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다이어트 중인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나는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저지방 땅콩버터를 먹어야겠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지방 함유량을 줄인 대신 맛을 위해 값싼 첨가물을 넣을 수 있으니 차라리 보통 땅콩버터를 먹으라는 저자의 설명에

무척이나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이렇듯 누군가에게는 별 고민이 아닐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게 답이 필요한 고민들에 대해서 총 120가지 선택에 대한 답을 제시해주는 굿 초이스.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하지만 내용은 알찬 책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처럼 지독한 A형에 늘 선택의 순간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상식이라도 알고 있었던 사실 중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을 꽤 많이 제대로 알 수 있었으니깐... 한가지 더..

KFC에서 먹을까.. 맥도날드에서 먹을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주는 저자의 조언이다.  "현명하게 주문해서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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