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별로 못 느끼지만 휴가 가기 전만 해도 사무실에 모기가 출몰해서요,총무께서 문간에 모기향을 피워놓곤 했어요.그 모기향 타들어가는 모양이 어쩜, 전혀 흐트러지지도 않고규칙적으로 톡톡 재를 떨구며 소용돌이를 그리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