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로베르트 제탈러 지음, 오공훈 옮김 / 그러나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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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읽으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인물이 둘 있다. 한 사람은 35년째 폐지를 주운 ‘너무 시끄러운 고독‘의 한탸. 또 한 사람은 ‘스토너‘의 스토너. 그들 모두 고독 속에 묵묵히 살아간다. 그런 숭고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2% 부족한 느낌. 인물이 지나치게 평면적이라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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