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뒤에서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서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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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몹시 흥미진진해서 책을 내려 놓을 수가 없다. <작은 아씨들>의 올컷이 아니라 <가면 뒤에서>의 올컷으로 기억해야 할듯. 19세기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올컷의 그녀들은 능동적으로 자기 삶의 주체자로 살아간다. 그것이 악일지언정,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멈추지 않는다. 심장 뛰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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