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시선 - 메타젠더로 본 세상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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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름을 사유할 수 있기를, 약자의 시선으로 이 세상 모든 관념을 뒤집어 볼 수 있기를 깨우치게 해주는 그녀의 글들. 이 책을 통해 또 한번 각인해본다. "모든 인식의 시작은 '다름'이다. 인간은 타인과의 차이를 통해서만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으며, 앎은 그 과정 자체다." (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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