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자 - 로베르트 발저 작품집
로베르트 발저 지음, 배수아 옮김 / 한겨레출판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그는 걷는다. '아무것도 아닌 세계로' 그는 또 걷는다. '보잘것없고, 보잘것없는 그런 미미한 세계로' 그러나 그 걸음 걸음에서 시가 탄생하고 아름다운 문장이 태어난다. 로베르트 발저의 아무것도 아닌, 그러나 그렇기에 아름다운 세계에 대한 42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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