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또츠까 네즈바노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박재만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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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작인줄 알면서도 여성화자로 썼다는 점에 끌려서 읽었다. 이 흥미로운 작품이 미완성이라 안타깝고 소녀에서 십대로 넘어가서까지 어쩜 그리 심리 묘사가 빼어난지 혀를 내두른다. 인간의 이상심리를 이토록 잘 그리는 작가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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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3-3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완성이라서 아쉬운 작품입니다. 작품의 소재와 전개가 독특했어요.

잠자냥 2017-03-31 10:26   좋아요 0 | URL
네 맞습니다. 너무나 궁금한 순간에 끝나버려서 ㅠㅠ 안타깝습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