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나 천국 같은가
존 치버 지음, 김승욱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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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불가해성과 우연성. 그리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찬란한 아름다움. 인생은 종잡을 수도, 알 수도 없는 것. 그러나 한 번쯤 살아볼만한 것이라고 그는 속삭인다. 마지막 문장은 존 치버만이 쓸 수 있는 문장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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