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의 시장 동서문화사 월드북 164
윌리엄 메이크피스 새커리 지음, 최홍규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아! 헛되고도 헛되도다!‘ 지루한 일일 드라마를 꾸역꾸역 끝까지 보는 느낌이다. 등장인물 모두가 역겹다. 새커리가 그나마 숭고하게 그린 ‘도빈‘도 내가 보기엔 한낱 위선자일뿐. 하긴 ‘허영의 시장‘에 사는 인간 모두 그렇게 이기적이고 위선자이라는 말일까. 빅토리아 시대 작품은 한동안 안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