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조지 손더스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작가의 책>에서 왜 이 책을 자주 추천했는지 알 만하더라. 유머러스한데 어두운 분위기. 큭큭 웃기는데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독하다. 쓰다. SF소설인가 싶은데 묘하게 현실적이다. 자본주의에 사로잡힌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 감동은 좀 부족한 걸? 싶을 때 마지막 단편에서 쿵 울림까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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