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판박이
아베 코보 지음, 곽형덕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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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서 있는 이곳은 실화의 세계인가 우화의 세계인가? 장자의 호접지몽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화성인 대신 AI를 대입해보면 현시대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더 놀랍다. 심지어 화성인이 소설까지 써준 부분에선 소름. ”자신을 화성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지구인 미치광이라고 굳게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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