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니오 모리코네의 말 - 영화를 음악으로 기억하게 한 마에스트로의 고백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엔니오 모리코네.주세페 토르나토레 지음, 이승수 옮김 / 마음산책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화음악이라는 장르 자체를 만든 것이나 마찬가지인 엔니오. 그가 그토록 엄청난, 방대하고도 깊이 있는 음악을 창조할 수 있었던 배경들(생의 여러 순간)을 마주할 수 있었다. 한 분야의 거장이 되기 위해선 공부(<미션> 사운드트랙을 만들 당시!)와 연구, 자기 일에 대한 열렬한 애정은 필수로군!

댓글(1)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6-06-05 13: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자신의 스타일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그러지 않으면 이미 만들어진 것을 재탕하게 됩니다. 작곡가는 음악사에서 일어난 모든 것을 알아야 해요. 단, 공부하면서 감탄에 그치면 길을 잃게 됩니다.˝

˝창작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문제는 보통 앞에 놓인 백지, 즉 형태와 의미와 가슴을 줘야 하는 흰 종이입니다. 그건 작은 드라마입니다. 백지를 어떻게 채울까요? 거기에는 앞으로 생겨나서 발전될, 가능하고 때로는 불가능한 모든 것을 찾아나가야 할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그 생각, 그리고 한번 해보겠다는 갈망은 사라져서는 안 됩니다. 절대 사라져서는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