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그대가 내 무덤 위를 지날 때
세르히오 블랑코 지음, 김선욱 옮김 / 지만지드라마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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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 사람마다 자기 열정이 있습니다. 제 열정은 시체입니다.” 네크로필리아, 조력 자살, 안락사 등을 다루며 생과 사의 문제를 고찰한다. 죽음은, 시체는 과연 누구의 것인가? “태어남에 대해선 아무런 선택권이 없으니, 적어도 죽음에 관해서는 우리가 몇 가지를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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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4-22 1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내 시신을 과학에 기증하는 것과 누군가가 내가 죽은 뒤에 내 시신에 성적 욕구를 느낄 수 있도록 그에게 주는 것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나는 죽음을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죽음은 나를 끊임없이 생각한다.” - 토마스 베른하르트

-세르히오 블랑코, <그대가 내 무덤 위를 지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