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기도 은행나무 세계문학 에세 25
샬럿 우드 지음, 박찬원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래된 기억들을 꺼내 하나씩 들춰보는 파편적인 이야기들의 공통점은 상실, 상처, 저마다의 붕괴 깉은 것들. 그것들 안에서 인간은 제 나름대로 용서하거나 그냥 파묻어 두거나 가까스로 극복하고 살아간다. 덤덤히 전하는 그런 삶의 기록들. 제럴드 머네인의 <평원>과 닮은 듯 다른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