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의 역습 - 모든 것을 파괴하는 어두운 열정
라인하르트 할러 지음, 김희상 옮김 / 책사람집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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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공격성이자 “잔혹함에 끌리는 충동”이라는 증오. 그 증오의 뿌리와 그것이 표출되는 양상을 탐색한다. 대부분의 부정적 감정에도 얼마쯤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증오에서는 단 한 점의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 충격적. 범죄 사례 묘사는 지나치게 자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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