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몽테뉴로 돌아가다 - 레비스트로스의 처음과 마지막 강연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음, 고봉만 옮김 / 이른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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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 미개인, 식인종이라 불렸던 원주민들을 앞서 탐구한 몽테뉴를 불러와 서구 문명의 오만함을 되짚어보는 레비스트로스- 인류 본래의 무기력함은 오직 “차용”과 “접촉”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민족 간 접촉이 빈번할 때 사회 진보가 유지, 발전할 수 있다는 그의 주장이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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