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 일기 세라 망구소 에세이 2부작
세라 망구소 지음, 양미래 옮김 / 필로우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순간을 놓칠까 봐 강박적으로 일기를 쓰던 그가 어느 순간 그 불안을 극복하고 시간의 흐름에, 망각도 삶의 일부임을 받아들이게 되는 이야기. 그런데 이 책을 읽다 보면 오히려 매일 일기를 쓰고 싶어지는 모순. 세라 망구소의 다음 책으로 <수호자들>을 만나고 싶구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오 2023-11-25 15: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잠자냥님의 수호자인데 왜...

잠자냥 2023-11-25 15:29   좋아요 1 | URL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