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말
그레이엄 그린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증오도 양파도 아닌 결국에는 사랑, 그리고 신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 사람들은 세라와 같은 맹세를 해도 어느 순간 그때의 간절함을 잊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고 살아간다. 세라의 선택 때문에 답답해지는데, 그레이엄 그린은 이렇게 믿음과 세속적 욕망 사이에 고뇌하는 인간을 탁월하게 그리는 듯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이 2021-12-28 13: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아할 거 같은데요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