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의 방 - 공간의 욕망과 사생활의 발견
한국18세기학회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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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라는 어쩌면 너무나 일상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18세기 사회상을 들여다 본다. 문학, 회화 등을 통해 그 시대 ‘방’의 변화를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인간은 개인을 발견하고, 사생활을 갖고자 하는 욕망과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경제력을 갖추게 되면서 방을 점점 세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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