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의 오해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최정수 옮김 / 부키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소설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1960년대에 소련을 방문했던 보부아르와 사르트르를 생각나게 한다. 젊음과 노년에 대한 통찰력이 빛난다. 중간중간 억압받는 여성의 삶에 대한 성찰도 그렇고. 60대쯤 읽으면 이 부부의 생각에 더 공감하면서 읽을 듯. 이제 레 망다랭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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