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랜드 SF... F.. C.
샬럿 퍼킨스 길먼 지음, 권진아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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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만 사는 나라라는 설정을 통해 이 사회의 여성에 대한 인식과 가부장제의 모순을 통렬히 비판한다. 그러나 몇몇 한계가 명확히 보인다. 모성으로만 똘똘 뭉친 사회, 사랑과 개인적 삶은 전혀 배제된 사회라니... 유토피아는 아닌 것 같다. 미국으로 간 엘라도어는 아마 미쳐버리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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