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와 치유의 책
레지나 오멜버니 지음, 허형은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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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의술을 알면 마녀 취급받던 시대, 의사로서 자기만의 길을 걸어간 한 여성의 이야기. 그런데 책을 펼치니 정작 ‘아버지 찾아 삼만리’. 아버지를 찾아야 하는 이유가 있긴 했지만 환자와 의사의 이야기를 기대한 내게는 좀 당황스런 전개였다. 결말도 진부하다. 진짜 홀로서기는 불가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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