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
서보 머그더 지음, 김보국 옮김 / 프시케의숲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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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만이 내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신분도 성격도 가치관도 전혀 다른 두 여성의 특별한 관계. 그 안에서 묻는 사랑의 의미. 진정한 사랑이란 상대가 바라는 대로 하는 것일까, 그가 바라지 않아도 그에게 좋을 법한 일을 하는 것일까. 닫힌 문을 여는 데는 늘 대가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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