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종류들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조르주 페렉 지음, 김호영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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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은 궁금해하지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는 궁금해하지 않는다. 시계는 차도 나침반은 지니지 않듯이. 그러나 페렉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간은 하나의 의심이라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기록한다. 공간에 대한 독창적 사유, 쓸쓸하고 애잔한 페렉 특유의 빛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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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19: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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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13: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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