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는 침묵했다 창비세계문학 69
하인리히 뵐 지음, 임홍배 옮김 / 창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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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뵐을 좋아한다. 전쟁 뒤의 폐허를 어쩜 이리도 가슴 시리게 아름답게 묘사할 수 있을까. 그러면서도 날카로운 비판 정신을 잃지 않는다. 14장만 읽어도 너무 아름답다. 뵐을 좋아한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추천할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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