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사랑의 서 - 작가의 밀애, 책 속의 밀어
섀넌 매케나 슈미트.조니 렌던 지음, 허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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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당신은 각오해야 한다. 좋아하고 흠모했던 작가의 인간적인, 너무나 찌질할 정도로 인간적인 모습을 마주하고 당혹해 하거나, 몹시 정나미가 떨어져서 그의 작품이 더는 읽기 싫어질 수도 있으므로. 그런데 이토록 미치광이처럼 사랑했기에 그런 작품들을 썼겠구나 싶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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