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K
돈 드릴로 지음, 황가한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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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SF 소설이라 하기엔, 지금도 세계 어느 곳에선 냉동 상태로 삶을 연장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불치병에 걸려 냉동인간이 되려는 사람, 그와 함께 하고픈 욕망 때문에 스스로 냉동인간이 되려는 한 남자. 이 상태는 죽음일까, 생명의 일시적 멈춤일까? 우아한 문체로 써내려간 묵직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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