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걸작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김호영 옮김 / 녹색광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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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작품이지만 ‘미지의 걸작‘은 분명, 발자크의 위대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어떤 문장은 마치 시(詩)처럼 읽히기도 한다. 회화에 대한, 화가들의 이야기로 읽을 수도 있지만 ‘진정한 걸작‘을 쓰고자 평생을 바친 발자크 그 자신의 이야기, 즉 소설가와 문학의 이야기로 읽어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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