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의 성정치 - 여혐 문화와 남성성 신화를 넘어 페미니즘 - 채식주의 비판 이론을 향해 이매진 컨텍스트 68
캐럴 J. 아담스 지음, 류현 옮김 / 이매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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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다’와 ‘맛있다’는 왜 둘 다 불평등할까? 깨달음과 앎으로 전율이 일어나는 책. 가부장제는 ‘인간/동물 관계 속에 내재돼 있는 젠더체계’이자 ‘착취’와 동의어이다. 고기가 어떻게 남성지배의 상징인지, 또 한편으로는 여성권리의 박탈을 뜻하는지 놀라울 정도로 치열하게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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