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사울 레이터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쓸쓸하고 고독한 도시의 사람들. 그런데 사울 레이터의 카메라를 통해 바라보는 그들은 따스해 보인다. ‘중요한 것은 장소나 사물이 아니라 자신의 시각이다’(91쪽)라는 그의 말처럼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를 조금이나마 알려주는 책. 빗방울, 눈, 우산, 모자, 여자, 빨강과 노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