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퀴어 - 근대의 틈새에 숨은 변태들의 초상
박차민정 지음 / 현실문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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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30년대 조선에 살던, 퀴어라고 명명할 수 있는 온갖 변태들의 초상. 그 모습이 생생히 펼쳐진다. 그때나 지금이나 ‘정상과 비정상’ ‘규범과 변태’를 정의하는 것은 권력을 쥔 자들이다. ‘성적, 인종적, 계급적 위계들을 오락으로 만듦으로써 지배질서를 재생산하고 강화’한다.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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