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레도의 유대여인 - 5막의 역사 비극
프란츠 그릴파르처 지음, 이관우 옮김 / 써네스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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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비극을 읽는 느낌. 그런데 비극적 사랑이야기라고 하기엔 국왕의 태도가 막판에 너무 허무하다. 독일어권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받는 작품이라고 하는데, 기대보다는 싱거웠다. 국내 초역작을 읽은 것에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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