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이은선 옮김 / 민음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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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그녀는 정말 잔혹한 살인자일까? 아니면 순진무구한 희생자일까? 600쪽 내내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여성에게서 보고 싶은 면(악녀 아니면 순진한 희생자)만 보는 이 세계의 관점을 19세기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집요하게 추적한다. 애트우드는 진정, 대단한 이야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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