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는 따뜻하거나 애잔한 소설일 것 같았다.작가 위화가 열 개의 단어로 문화대혁명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여러 면모를 개인의 경험과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그런데 왠지 따뜻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