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 여행 -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신들의 이야기
최순욱 지음 / 서해문집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북유럽 신화라는 게 따로 존재하는지 조차 몰랐었다.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줘서 정말 재밌고 유익한 책.

 

북유럽 지역과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춥고 척박한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거인'들과 대결하는 오딘, 토르, 프레이야, 로키 등의 신들. 신이기 때문에 백전백승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 골탕도 먹고,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기도 하며, 죽기도 한다는 점에서 북유럽 신들의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

 

2011년에 제작된 미국 영화 <토르>를 같이 보려고 하는데,

영화가 왠지 별로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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