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기
황정은 지음 / 창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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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간 왜이렇게 한 게 없지 생각하다, 매일 무언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밤낮없이 핸드폰만 들여다보던 시간이 이제는 아련히 기억났다. 하지만 이 책을 읽기시작하니 여전히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었고, 이 사태가 끝나지 않았음을, 이 “손상”은 하루아침에 복구되지 못할것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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