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는 좌파가 아니다 - 진지한 민주주의자를 위한 선언
수전 니먼 지음, 홍기빈 옮김 / 생각의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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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다치거나 죽어야하는 현실에 분노하고 싸우는 이들에게 부족주의를 버리고 보편주의로 돌아가라는 말이 대체 무슨 소용일까. 아리안 샤비시의 말처럼 여성의 이름으로 차별받은 사람은 여성의 이름으로 싸울수밖에 없다. 여성대신 흑인, 성소수자, 장애인을 넣어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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